기본정보 : 미스터리, 드라마 | 프랑스, 영국 | 102| 개봉 2003.08.22

감독 :프랑소와 오종

출연 :샬롯 램플링, 루디빈 새그니어, 찰스 댄스, 마크 페욜르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와우~ 무삭제로 봤더니 ... 부끄부끄.. ㅎㅎㅎ

줄리역의 루비딘 새그니어의 완벽한 몸매가 적나라하게 다 드러납니다.

음모까지도 다 보입니다.

근데 사실 야하다거나 외설적이라던가 저질이라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감독이 잘 연출하여서 그런지 싸구려티가 나지 않습니다.

이런게 감독의 역량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맨날 수영하고 티비보고 밤에는...

매번 다른남자를 집으로 데리고 오는 날나리 출판사집 딸내미.. 줄리..

그리고 그 출판사에서 소설을 쓰고있는 작가 아줌마..

그 둘의 어색한 만남 이후에 벌어지는 살인사건..

이 영화에는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데요.

반전인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여기서 내용을 말씀드리면 재미가 없으니까 말씀은 안드릴께요.

대신 마지막에 반전이 있다는것만 기억하시고 과연 어떤 반전인지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살인사건이 나는 장면도 임팩트가 강하지 않습니다.

그냥 남의 집 불구경하듯 그렇게 살인사건이 있었다는걸 알려줍니다.

뭔가 스펙타클하고 써스펜스하고 온몸에 전율이 있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잔잔하게 또 담담하게 얘기를 풀어나갑니다.

영화가 아니라 소설을 보는듯한 그러한 느낌입니다.

잔잔한(?) 스릴을 느끼고 싶으신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스위밍 풀 ..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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