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범죄 | 미국 | 90| 개봉 2003.10.31

감독 :제임스 맨골드

출연 :존 쿠삭(에드), 레이 리요타(로디스), 아만다 피트(파리스)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5점(10점만점)








사실 저는 초반부에 이미 누가 범인인지 짐작했었습니다.

혹시.. 그랬는데 역시 맞더군요.

그런데 여러분은 잘 모르실거에요.

생각지도 않았던 인물이 범인으로 밝혀지게되죠.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이 있지요.

누가 범인인지의 여부와 상관없이 또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람을 슬슬 죄여가면서 아주 흥미진진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이것도 그렇게 많은 제작비는 들인거 같지 않습니다.

동선이 주로 여관에서만 이루어지는것을 보아하니 많은 제작비는 들인거 같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 이러한 영화가 안나오는지..

영화제작자들이나 감독, 배우들은 스크린쿼터 지켜낼 생각만 하지말고..

적은 예산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영화 만들수 있으니 제발..

제작비 타령 그만하고 스크린 쿼터 타령 그만하고 영화에만 전념하길 바랍니다.

영화는 문화입니다.

억지로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문화는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릅니다.

한국영화보다 좋은 외국의 영화들이 한국으로 들어오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니고 막아서도 안됩니다.

외 관객들을 무시합니까?

외 선택의 폭을 좁힙니까?

나가서 해외의 영화들과 경쟁을 해야지 안일하게 밥그릇만 지키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아주 답답해 죽겠습니다.

적은 제작비로도 얼마든지 좋은영화, 인기있는 영화 만들 수 있습니다.

영화볼때 자막보느라고 화면 놓치고 싶지 않네요.

제작비 없다고 띵깡만 부리지 말고 어떻게 하면 적은 예산으로도 좋은 영화를 만들지 고민좀 하고 생각좀 했으면 좋겠네.

아이덴티티나 더로드, 베이컨시, 쏘우 같은 대박난 저예산 영화는 만들줄 모르는 건지 아님만들생각을 안하는 것인지..

영화에 돈만 많이 쳐발른다고 잘되는게 아닌데..

수십억, 수백억씩 쳐 들여서 만든 우리나라 영화중에서 잘된게 뭐있니?

"가루지기" 같은 허접쓰레기같은 영화나 만들면서 제작비타령, 스크린쿼터 타령하면 부끄럽지 않나?

그런것도 영화라고..

제발 좀 핑계대지말고 제작예산이 적으면 적은데로 돈 안들이고도 얼마든지 좋은영화 만들 수 있으니 우리나라 영화관련 종사자들 제발좀 정신차리고 작품에만 신경썼으면 좋겠네.

갑자기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외국의 좋은 영화들을 보면 화가나요.

아니 외 우리는 저런영화 만들 생각은 안하고 맨날 돈타령만 하는지.

가루지기 같은 허접쓰레기 영화만들돈은 있으면서..

스크린쿼터 타령, 돈타령 할 입장이냐!!

딴소리를 잠깐 하게 되네요. ㅠ.ㅠ

아뭏든 아이덴티티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아이덴티티 ..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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