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범죄 | 미국

감독 :마르코 크레즈페인트너

출연 :케빈 클라인(레이)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그동안 멕시코가 배경인 영화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이것 또한 멕시코가 주 배경인데요..

지금껏 하나같이 멕시코가 배경인 영화들은 멕시코의 막장모습만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멕시코도 찾아보면 좋은 모습이 많을텐데..

저라도 어떻게 멕시코의 좋은점을 찾아서 영화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영화만 봐서는멕시코의 이미지가 참.. 말이 아니네요..

세계 곳곳에 있는 영화감독님들~~~

이제 멕시코의 좋은 모습도 보여주세요~

내가 멕시코사람이라면 짜증날것 같아요.

맨날 쓰레기, 개 망나니 나라로 비춰지니..ㅠ.ㅠ

그래도 근거없는 얘기는 아니니 딱히 할말도 없겠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지 않을듯 합니다.

이제 이 영화이야기를 해보지요..

멕시코의 달동네에 의좋은 남매가 살고 있었습니다.

오빠는 멕시코로 여행 온 여행객들 등처먹고 살지만 지 여동생만큼은 끔찍히도아끼는 좋은 오빠입니다.

여동생 생일날 자전거를 선물로 사준 오빠..

엄마는 혹시나 훔쳐온 것이 아닐까 하여 딸내미한테 타지말라고 당부하지만..

엄마가 잠든틈에 오빠가 사준 그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갑니다...

자전거를 추격하는 검은 자동차..

그자동차에서 내린 남자들한테 납치를 당합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안 오빠는 여동생을 찾으러 떠납니다.

과연 여동생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님 찾지 못할까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

인신매매에 대한 영화인데요..

참... 외 그런짓들을 하는지.. 뭐 물론 돈때문에 하는것이겠지만서도..

그 돈이 뭐냐고 도데체..

우리나라도 인신매매가 한참 성행하던 때가 있었지요..

젊은 여자들 잡아다 사창가에 팔아넘기는...

그런데 요즘은스스로 찾아온다고 하네요.. 돈벌이가 쉽다나 어쩐다나..ㅠ.ㅠ

개인적으로 뛰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ㅠ.ㅠ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영화가 중반부에 약간 늘어지는 감이 없진 않지만 재밌었습니다.

특히 마지막부분에서 쓰러진 아빠를 부르는 꼬마애...

뒤돌아 보는 호르헤.. 기분 참 묘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그냥 한번 보고 시간때우는 그런 영화는 아닌듯 합니다.

트레이드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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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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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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