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 미국 | 99| 개봉 2002.10.11

감독 :빌 팩스톤

출연 :빌 팩스톤(아빠 메익스), 매튜 맥커너히(펜턴 메익스)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어느날 밤...

신에게 계시를 받았다며 아버지가 아이들을 깨웁니다.

천사가 내려와 자신에게 악마를 처치하라는 임무를 주고 악마를 처치할 무기도 줄거라는..

그리고 얼마후..

낯선 여자를 잡아온 아버지는 창고로 아이들을 부르는데...

과연 그 여자는 악마일까요?

아님 미친 아버지에게 잡혀온 죄없는 사람일까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

잼있게 잘 봤던 영화입니다.

종반부에 반전도 있고 전체적으로 암울한 분위기도 좋았고요..

잘짜여진 각본, 좋은 배우들..

괜찮은 스릴러였습니다.

주위에 저런 비슷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봉고차에 스피커를 달고 다니면서..

"예수 믿으세요!"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갑니다!"

여기에서 종교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진 않지만..

너무 빠지는게 문제지요.

기독교를 떠나서 신을 믿고 의지하는것도 괜찮다 싶지만..

가끔 너무나도 빠져있는 사람들을 보면 저사람은 외사나..?

자신의 삶이 아니라 신을 위한 삶을 사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 뿐입니다.

저는 특별한 종교가 없습니다.

근데 친척들은 가끔 종교적 문제로 다툼이 있기도 합니다.

제사지낼때 많이들 다툽니다.

뭐 이건 우리 친척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러한 문제로 많이들 싸우실겁니다.

이 영화가 종교적 갈등을 다룬것은 아니지만..

자칫 잘못하면 빠질수 있는 종교적 맹신..

그것에 대한 우려를 말해주는 영화같기도 합니다.

종교를 가지고 계신분들께 고합니다.

너무 빠지지는 맙시다.

자신의 삶에 종교를 집어넣어야지 종교에 자신의 삶을 집어넣지는 맙시다.

프레일티..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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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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