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코미디, 범죄, 공포, 스릴러 | 영국 | 92 분
감독 :폴 앤드루 윌리엄스
출연 :더그 브래들리, 조나단 챈-펜슬리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이 영화 참 골때리는 영화입니다.
초반에는 코미디영화인줄로만 알았는데 중후반부터는 잔인한 장면들이 불쑥 튀어나와서..
웃어야 될지 울어야될지 조금 서먹했습니다.
잔인한 슬래셔와 웃기는 코미디를 섞어놓은 그러한 영화입니다.
바보들이 납치를 하면서 일이 벌어집니다.
중간중간에 코미디 적인 요소도 있고 슬래셔적인 요소도 있고..
제 입장에서는 재밌게 보았습니다만..
이러한 영화는 객관적으로는 좋은 평점을 주진 못할 거 같습니다.
메니아들에게는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을 것같아요.
저처럼 슬래셔를 좋아라 하거나 컬트를 좋아라 하는 분들께서는 충분히 재미나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분들께서는.. 글쎄요..
중간중간 깜딱깜딱 놀래실겁니다.
삽으로 입을 찍어서 머리를 두동강내는 장면이라던가..
잔인한 장면이 쏠쏠합니다.
보실지 안보실지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보셨으면 합니다.
전 재밌게 봤어요..
더 커티지 .. 반츄!
'공포, 호러, 스릴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스트 (Feast, 2005) - 아드레날린 만땅의 흥분제 (0) | 2009.06.21 |
---|---|
데드 싸일런스 (Dead Silence, 2007) - 무서운 인형 (0) | 2009.06.21 |
섹스 마네킹 (Love Object, 2003) - 제목을 누가 이따위로 지은거야? (0) | 2009.06.21 |
클로버필드 (Cloverfield, 2008) - 괴물을 너무 홀대하지 마라!! (0) | 2009.06.21 |
어느날 갑자기 세번째 이야기 - D-day (0) | 200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