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미스터리, 스릴러 | 아일랜드, 프랑스 | 102

감독 :아그네스 메렛

출연 :캐리스 밴 허슨(제인 반 돕), 젠 머레이(도로시 밀즈)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베이비시터로 일하던 도로시가.. 돌봐주던 아이를 죽이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화면이 바뀌면서 카메라는 정신병원 내부로 들어가 대화를 나누는 남녀를 비춰줍니다.

"나 떠날거야..."

"복잡한 이 도시에서 떠나고 싶어"

이후 배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는 여자...

그 여자는 정신과 의사로 도로시가 살고 있는 마을로 치료차 떠나는 길입니다.

이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복잡한 도시가 싫어서 떠난다는 사람이 외 갑자기 도로시를 치료하러 갔는지...

이 부분은 이 영화의 결말부분에서 해결이 됩니다.

외 떠난다고 했는지 그리고 그녀가 누구인지..

도로시가 앓고 있는 병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정말 그 아이를 도로시가 죽인걸까요?

이렇듯 재미나게 본 영화는... 오랜만인 듯 하네요.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분합니다...

날씨는 안개가 껴있거나 비가 내리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아일랜드 영화라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는 이미지가 축축하고 허름하네요.

분위기는 일단 스릴러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도로시가 무슨 병을 앓고 있는지 얘기하면 할말이 많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서 얘기하지 않겠습니다.

잘 만들어진영화라는거만 기억하시고..

시간내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정신과 의사 역의 캐리스 밴 허슨은 너무 예쁘고..

도로시 역의 젠 머레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을 뿜는 연기를 보여줍니다..

도로시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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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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