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모험, 공포, 스릴러 | 94

감독 :존 해리스

출연 :슈어나 맥도널드(사라), 나탈리 잭슨 멘도자(주노), 크리스튼 커밍스(라이오스), 가번 오헐리히(베인즈)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1편에서 마지막에 탈출에 성공한 "사라"가 구출되고 동굴에 남아있는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구조팀을 조직하여 다시 그 동굴로 들어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주 내용은 동굴에서 벌어지는 구조팀과 괴물들간의 사투가 되겠습니다.

1편의 결론으로 말들이 참 많았습니다.

마지막에 탈출한 "사라" 가 탈출한 것이 맞는지 아니면 탈출 못하고 죽은 것인지..

논란이 많았었지요..

근데 2편에서는 살아서 구출되는 걸로 나옵니다...

근데 또 중요한 것은 1편과 2편의 각본, 감독이 다르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1편에서 의도한 엔딩이 2편에서 사라가 살아난걸로 보여진다고 하여..

1편의 엔딩이 사라가 살아나는 거였다고 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편의 각본을 쓴 작가나 감독의 의도가 2편에서도 계속된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전혀 다른 사람들이 2편을 제작했으니깐요.

1편 엔딩의 궁금증은 계속될 듯 합니다.

형만한 아우 없다더니..

2편은 1편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듯 합니다.

만약 1편을 안보신 분들이라면 재미나게 보실 수 도있겠지만 1편을 보신 분들께서는 비교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1편에 비해 스릴감은 정말 많이 떨어졌습니다.

스릴감이 반감했다고 할수도 있고 공포를 주는 형식이 바꼈다고 할 수 도 있겠네요..

1편에서의 스릴감은 인물들이 동굴로 들어간 이후부터 끝날때까지 쭉~ 이어지면서 똥줄을 타게 만드는 스타일이었다면..

2편은 사람을 깜짝깜짝 놀래키는.. 귀신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공포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칵테일 만들때 브랜디 대신에 물을 섞은듯한... 심심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재미나게 보긴 했지만.. 아쉬운 감은 남네요..

그래도!! 킬링타임용은 된다는거!!

시간 되시는 분들은 2편도 보시기 바랍니다.

반츄하겠습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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