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스릴러 | 미국, 캐나다 | 100| 개봉 2011.03.17

감독 :캐서린 하드윅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발레리), 게리 올드만(솔로몬 신부)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늑대인간이 출몰하는 산골마을 사람들은 늑대인간에게 제물을 바쳐 목숨을 부지하고 살았으나..

어떤일인지 제물을 바쳤는데도 동네 처녀가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맙니다.

이에 격분!! 동네사람들이 늑대인간을 잡으로 산으로 올라갑니다.

결국.. 늑대 한마리 목을 따오는 사람들..

그러나 '솔로몬'신부가 그 마을에 도착하여

"니들이 잡은것은 그냥 늑대야! 늑대인간이 아니란 말이여!!"

경고를 하지만..

쿨하게 쌩까는 동네사람들은..

드디어, 늑대인간을 처치했다며 술처먹고 뺑뺑이를 돌리고 띵까띵까 지랄을 하고 노는데..

갑자기 나타난 늑대인간때문에 놀자판은 개판이 되고 동네사람들 여럿이 죽어나갑니다.

이후.. '솔로몬' 신부의 '늑대인간은 마을사람으로 위장해 니들과 함께 살고 있다' 는 얘기때문에 서로를 의심하는 시츄에이션이 펼쳐지는데..

과연 이 마을사람들중 누가 늑대인간일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빨간모자' 라는 동화는 많이들 읽어보셨을 겁니다.

최초의 '빨간모자' 동화는 늑대인간을 자유연애를 하는 남자로 비유하여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그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늑대의 꼬임에 빠진 '빨간모자'는 결국 그렇게 늑대에게 잔인하게 찢겨 잡아먹혔다고 결론을 맺은 것입니다.

최초의 '빨간모자' 동화의 스토리는 늑대의 꼬임에 빠진 '빨간모자'가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결말이었지만..

시대가 지나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발언권이 커져가면서 이 동화의 내용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늑대에게 꼬여 죽어야 될 '빨간모자'를 누군가 구해 준다거나늑대인간을 나쁘지 않은 캐릭터로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아예 늑대인간과 '빨간모자'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뭐.. 그래서 이 영화의 내용에 불만이 있다는 게 아니고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

그나저나.. '빨간모자'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정말로 이쁘네.. 어쩜 그리 이쁜지..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평점을 7점을 줬습니다만..

아만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는것 만으로도 추천을 하고싶은 맘이네요.. ^^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BLOG main image
by 리카온

달력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