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릴러 | 미국 | 93| 개봉 2003.05.02

감독 :럭키 맥키

출연 :안젤라 베티스, 제레미 시스토, 제임스 듀발, 멜 케네디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어릴적부터 사시여서 친구도 없이 자랐을거 같은 메이..

나이가 들어 동네 동물병원에서 일하던 메이는.. 동네 청년에게 마음을 뺏깁니다.

그러나 그 청년은 어딘지 모를 메이의 이상함 때문에 메이를 피하고..

메이를 좋아하는거 같던 레즈비언 친구도 다른 여자친구가 생겨 뜸해지고..

힘들때 위로해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했던 메이..

어릴적에 어머니가 줬던 인형..

평생친구로 여기고 살다가 동네청년, 레즈비언 여자친구때메 잠시 잊어버렸었지만..

그들에게 차이고 난 후.. 그 인형이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근데 어느날 그 인형이 망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던 친구마저도 없어져 버리자..

어릴적 친구가 없던 메이에게 엄마가 해주던 말..

"친구가 없으면 만들면 돼..."

그래서 메이는 친구를 만들기로 맘먹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친구를 만드는지는 영화를 직접 보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가 아주 무섭다거나 스릴이 넘쳐 흐른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특별히 어디가 좋다고 얘기하기는 뭐하지만..

전체적으로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메이역할을 했던 여배우는 정말 딱 제대로 고른듯 했습니다.

생긴게 정말로 저런 성격일것 처럼.. 그렇게 생겼습니다.

깡 말라서.. 어떻게 보면 귀엽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묘하게 생긴 여배우.. "툴박스머더(연장통살인)" 라는 영화에서도 본거 같기도 하고..

생긴모습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네요..

무서운 살인마나.. 꺾기의 달인 귀신이 나오는..

그러한 공포영화를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식의 공포영화가 아닙니다.

음.. 뭐 어떤식의 공포영화다.. 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암튼 그러합니다.

메이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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