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 이탈리아, 프랑스 | 114 분
감독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출연 :파올로 보나첼리, Aldo Valletti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이 영화는 정말 누구에게든지 쉽게 추천할 수는 없겠습니다.
변태성욕자들의 폭력 퍼레이드..
변태짓은 그만두더라도.. 사람 혀를 자르고, 눈을 파내고, 목을 매달아 죽이고..
추천해 줬다가는.. 변태나 싸이코로 오해받기 딱좋은 영화입니다.
보시려거든 꼭 혼자서만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지를 많이 올리려고 했지만 차마 그러지 못하는 상황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약한걸로 올렸습니다.
저는 잔인하다는 소문만 듣고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잔인한건 기본이고.. 이렇게 영화보면서 인상쓰기는 또 오랜만입니다.
인간이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장난으로 젊은애들을 성에 몰아넣고, 가지고 놀고.. 죽이고..
아무 이유없이.. 그냥 그러고 싶어서..
나치즘이 막바지에 다다를 당시의 시대상황도 반영이 된듯합니다.
까라면 까야죠.. 살려면..
참 인간이란게.. 그렇네요..
이영화 "살로소돔의 120일"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보실분들만 보세요.
'공포, 호러, 스릴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이브 (The Cave, 2005) - 지하 동굴속에는 뭐가 살고 있을까? (0) | 2009.06.21 |
---|---|
지퍼스 크리퍼스 (Jeepers Creepers, 2001) - 다시 그놈이 나타났다 (0) | 2009.06.21 |
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 - 죽음의 숲(Dark Forest) - 혹시나 했다. (0) | 2009.06.21 |
어느날 갑자기 첫번째 이야기 - 2월 29일(February 29) - 박은혜, 임호 (0) | 2009.06.21 |
진저 스냅 2 (Ginger Snaps II: Unleashed, 2004) - 이건 아니잖아~ (0) | 200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