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스페인 |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

출연 :하비에르 구티에레즈,레오노르 와틀링,산초 그라시아,마리아 아스쿠에리노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2006년도에 스페인에서 방영됐던 "잠못들게 하는 영화들" 이라는 TV영화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전에도"셋방있음(para entrar a vivir)" 이라는 영화를 리뷰로 썼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보다 조금 더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후~ 이 시리즈를 정말 다 보고 싶어지네요..

근데 구하기가 어려워서... 이것도 어렵게 어렵게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간신히 보았습니다.

러닝타임이 76분으로 참 짧은데요..

재미는 좋네요..

부자동네에 아주 싸게 나온 집을 사서 그곳에 살게되는 한 커플..

애가 하나 있는데..

우리나라 같으면 보통 애하고 함께 자는데, 서양에서는 애를 혼자 재웁니다.

아뭏든...

애가 걱정되서 아기방에 베이비 폰(아기방에 설치하는 CCTV같은것)을 설치해놓고 잠을 자는데..

한 남자가 아이를 지켜보는 장면이 모니터에 비춰집니다.

깜딱을 놀래서 남편이 아이방에 달려가 보지만.. 아무도 없습니다.

과연 그 남자는 누구일지..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궁금하지요?

궁금하더라도 영화볼때 재미없으니 내용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종반부쯤 되서 결말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재미났습니다.

특히나 드라이버로 목을 찔러서 죽이는 장면은 끔찍하네요..ㅠ.ㅠ

뭐 그렇다고해서 썰고 자르는 슬래셔 무비가 절대 아닙니다.

잔인한 장면은 딱 그 장면 하나입니다.

나머지 부분은 스릴로 똘똘 뭉쳐있는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아~~~ 나머지 시리즈들도 꼭 보고싶은데 구할수가 없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기의 방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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