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브라질 | 90 분
감독 :호세 모지카 마린스
출연 :레이몬드 카스틸레, 에두아르도 차가스
나의 평점 : 5점(10점만점)
대를 잇기 위해 완벽한 여인네를 찾다 여러명 골로 보낸 "코핀 조"..
결국 잡혀서 감옥에 갇히지만.. 40년후 풀려나게 됩니다.
풀려나서도 대를 잇기위한 여자사냥은 계속됩니다.
보지마세요.
욕나오는 영화입니다.
이렇게 대책없는 영화도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네요.. ^^;
브라질 영화인데요..
제 3세계 영화들을 가끔씩 보면 발음때문인지..
연기자들의 연기력을 판가름 하기가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알 수 있었습니다.
어색 어색.. "무한도전"의 "도니"는 저리가라입니다.
내용이 조금 부실하고 연기자들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3세계 영화를 보는 나름의 재미가 있는것인데..
이 영화는 영상이.. 영상이 너무 저질이야~
그런데 이 영화가..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이라는 우리영화가 출품되어..
오피셜 판타스틱부분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특수효과상을 수상했던..
시체스영화제(2008) 에서 "최우수 X-TREME 작품" 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이 하시는 것이지만 제가 볼적엔 정말 이 영화는 아닙니다.
절대로 보지말란건 아니지만 굳이 보려하지도 말라는 말씀입니다.
단, 보시려거든 혼자서 보세요.
비영소리가 난무하고 맨몸뚱이의 여자들이 피범벅이 되는 영상들이 즐비합니다.
제가 슬래셔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썰고 자르고 하는 영상들을 꾀나 좋아하는데요..
이상하게.. 이 영화는 그러한 장면이 나오더라도 인상만 써지고 허탈한 기분만 들었습니다.
감독의 연출력이 문제인지 배우들의 연기력이 문제인지..
안보셨으면 하네요..
악의 화신 .. 그러합니다.
비츄!!
'공포, 호러, 스릴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극락도 살인사건 (Paradise Murdered, 2007) - 누가 그랬을까? 어? 누가그랬을까? (0) | 2009.07.24 |
---|---|
왼편 마지막 집 (The Last House On The Left, 2009) - 누가 더 나쁜지 알 수 없다. (2) | 2009.07.18 |
아기의 방 (Films to Keep You Awake: The Baby`s Room, 2006) - 스페인산 공포스릴.. (0) | 2009.07.12 |
피의 책(book of blood) - 피부에 노트처럼 이야기를 쓴다. (0) | 2009.07.09 |
해밀턴 가족 (The Hamiltons, 2006) - 수상한 패밀리 (0) | 2009.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