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109 분
감독 :데니스 일리아디스
출연 :가렛 딜라헌트(크러그), 마이클 보웬(모튼), 조슈아 콕스(질레스), 리키 린드홈(새디)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이 영화는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1972년 작 "The house on the left" 를 리메이크 한 영화입니다.
웨스 크레이븐 감독을 아시는분도 많을 것입니다.
나이트 메어, 스크림, 피스트, 힐즈 아이즈 등등 그동안 잼나는 공포영화를 만들어 온 감독입니다.
이 감독이 자신의 영화를 리메이크 한 영화에 참여했습니다.
각본에 참여하여 또다시 리메이크작을 만들어 낸것이지요.
"웨스 크레이븐" 이라는 이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잼나는 공포영화를 많이 만들어 내실 분입니다.
엄마, 아빠, 딸내미.. 이렇게 셋이서 숲속의 별장으로 여행을 가게됩니다.
메리(딸내미)는 친구를 만난다며 다시 도시로 나오고 별장에는 엄마, 아빠만 있는 상태..
도시로 나온 메리는 친구가 알바하고 있는 편의점에 가는데..
그곳에서"저스틴" 이라는소년을 만나게 되고..
질 좋은 대마초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 소년을 따라 갑니다.
이렇게 메리(딸내미), 페이지(딸내미친구), 저스틴 셋이서 여관방에 들어가 대마를 피워대며 놀고 있는데
저스틴의 아버지와 여친, 삼촌이 들어옵니다.
이들은 조금전에 경찰을 죽이고 탈출한 범죄자들로 자신들의 얼굴을 본 메리와 페이지를 그냥 돌려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신문에 기사도 났고.. 더이상 그곳에 머무를 수 없는 그들은 메리와 페이지를 데리고 함께 도주합니다.
메리와 페이지는 도망치려 액션을 취하지만..
결국 페이지는 죽고 메리도 총에 맞에 몸이 축 늘어집니다...
두 소녀를 처리하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메리의 엄마 아빠가 있는 별장이었습니다.
그들은 조난당한 척을 하며 그 별장으로 들어섭니다.
그들을치료해주고 잠자리를 봐주는 엄마, 아빠..
부부는 그들이 자신의 딸내미를 강간하고 총질해댔던 놈들이란걸 모르고
그놈들도 그 부부가 메리의 부모라는걸 모르는 상태..
결과가 어떻게 될지 재밌어 지는데요.. ^^
영화를 통해서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메리와 페이지가 저스틴의 식구들을 만나면서부터 스릴감이 점점 상승하기 시작해서
자막이 올라갈때까지 그 스릴감이 쭉~ 이어집니다.
다른짓 못하고 쭉 빠져서 보게 됩니다.
중간에 메리가 강간당하는 장면은 정말 기분 드럽습니다. ㅠ.ㅠ
너무 자세하게 보여줘서.. 보면서도 저절로 인상이 써지네요..
그렇다고 이 영화를 포기한다면 최고의 스릴감을놓칠 수 가 있으니 판단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왼편 마지막 집 .. 추천해 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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