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 대만 | 95 분
감독 :케빈 코
출연 :마리아 오자와, 브라이언트 창, 크리스티안 브로디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자본주의의 낙오자들을 잡아놓고쌩고문을 라이브로 즐기는 모임의 이야기입니다.
대사중에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돈많은 사람들)에게서 뭔가 공짜로 얻어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라고 하는것을 보아
가난한 사람들.. 즉 자본주의에서 낙오한 사람들..
그들에 대한 증오에 가득찬 사람들의 모임인듯 하였습니다.
직접 고문쇼를 보여주는 남자는 어릴적 가난한 사람들과 안좋은 기억도 있는듯 합니다.
암튼.. 여러가지로 가난한 사람들을 싫어라 하는 돈많은 사람들의 모임인데..
그곳에 가난한 사람들을 잡아놓고 실시간으로 고문쇼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것이 아닐까 싶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많은게 죄는 아니다."
맞습니다. 죄는 아닙니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한게 있지요..
세습되는 부..
출발선이 같지 않다는것이지요..
어릴때부터 지폐로 딱지치기 하고 놀던 애들하고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약간은 뭔가 메세지를 주려는 감독의 의도는 보였습니다만..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
저는 단지.. "마리아 오자와"가 출연했다는 소문을 듣고서 봤던 영화였을 뿐입니다.
아쉬운건.. 영화 시작 후 30분만에 "마리아 오자와"가 죽어버린다는 겁니다.
순간!! "저 새끼!! 외 '마리아'를 벌써 죽여!!" 그랬네요.. ^^
"마리아"가 죽는 순간 참 아쉬웠습니다.
더 좀 나왔으면 좋았을걸..
일본 성인비됴.. 야동이라고하지요..
그 세계에서 정말 최고로 유명한 배우.. 마리아 오자와..
일본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오자와..
정말 이뻐~ 아주 이뻐~
대사가 짧은 것밖에 없어서 오자와의 연기력을 논하기는 힘드네요..
뭐.. 그냥.. 모습만 비춰주시는 것도 고맙지요..
인비테이션 온리 ..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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