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모험, 코미디, 드라마 | 미국
감독 :켄 콰피스
출연 :엠버 탐블린(티비), 아메리카 페레라(카멘), 블레이크 리벨리(브리짓), 알렉시스 블레델(레나)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같은 시기에 태어난 네 친구...
여름방학때 각기 헤어집니다.
헤어지기전날 청바지를 하나 사고 돌려입기로 결정..
한번 입고 택배로 보내주면 다시 받아서 입고.. 뭐 그런식입니다.
멕시코, 그리스, 푸에르토리코, 아메리카..
다른나라에서 이민 온 이민자 2세들..
각기 여름을 지내러 떠납니다.
아메라카에서 태어난 티비는 그냥 마트에서 일하면서..
살던데서 삽니다.
각기 다른곳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은 그 청바지를 받아 입으면서 서로를 기억하고
뭔가 기적같은 일이 생길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 다음은 영화를 보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빅감동은 없었지만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TV에서 보던 하얀 언덕에 파란대문이 보이는 그리스의 풍경은 멋졌고
블레이크 리벨리도 이뻤지만.. 사실 조금 루즈하다 싶은 맘도 있었어요.
뭔가 강한 임팩트.. 울컥하는 감동을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이젠 없어졌지만 드라마시티나 베스트극장 정도의 재미라고 보시면 맞을 듯 합니다.
잔잔한 재미가 있어요.
청바지 돌려입기 .. 그러합니다.
반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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