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도미닉 퍼셀, 헨리 카빌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1930년대 나치에 의해 타운크릭으로 보내진 남자..

한달에 150달러를 주겠다는 얘기에 방하나 내주고 그 남자와 함께 살게되는 어리석은 사람들..

박사라고 그랬는데.. 어딘지 수상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남자..

순간!!

화면이 바뀌면서 현대로 넘어옵니다.

구조대원으로 일하는 훈남청년.. 그에게는 아픈상처가 하나 있었으니..

형님과 타운크릭으로 놀러갔다가 형님은 실종되고 자신만 살아 돌아왔다는..ㅠ.ㅠ

그런데!!

실종된지 2년만에 그지꼴을 하고 나타난 형님..

닥치고 총을 준비하라는 형님에게 뭔일인지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따라나섭니다.

타운크릭의 그 집..

1930년대 나치가 보낸 그 남자가 살던 그 집..

그 집으로 총 한자루씩 들고 잠입합니다.

할머니와 아버지 딸내미, 삼춘..

이렇게 넷이서 살고 있는 그집..

삼춘은 총으로 쏴죽이고 할머니와 딸내미는 묶어버리는데..

날이 저물고 아버지가 털래털래 고물 트럭을 몰고 나타나고..

형님에게 잡혀 집안으로 내팽게쳐집니다.

"그 놈 어디갔어?"

"어딨냐고"?

식구들을 다그치며 겁박하는 형님..

순간!! 지하실에서 뛰쳐나오는 괴물 한마리..

총으로 쏴도 뒈지지도 않는 그놈..

그놈이 바로 1930년대 나치가 보낸 그 박사..

사실은 박사가 아니라 나치를 위한 흑마술사였는데..

과연.. 그 흑마술사와의 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중반까지는 나름 뭔가 재미가 있을것 같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스릴감도 쭉 이어졌구요..

근데.. 중반 이후부터 급격하게 늘어지면서 지루해지네요.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만..

한가한 분들은 심심풀이로 보셔도 될 듯 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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