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포제션 (The Possession Of David O`Reilly, 2010)

기본정보 : 공포 | 영국 | 84 분 | 개봉 2010.08.12

감독 :앤드류 컬, 스티브 아일스

출연 :자일스 앨더슨, 프란체스카 파울러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여친이 바람을 핀다며 새벽녘에 친구인 알렉스 집에 방문한 데이빗..

알렉스커플은 다시 잠이 드는데.

이와는 반대로 잠을 못자고 서성대는 데이빗..

결국.. 알렉스 커플이 잠들어 있는 침실에 들어서는 데이빗.

깜놀하여 깨어난 알렉스 커플..

이놈이 몽유병을 앓고있구나.. 하고 별일 아니라는 듯 다독여주지만..

상태가 나아지기는 커녕, 괴물이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둥..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둥.. 우리 모두를 죽일거라는 둥..

점점 심각해져만 가는데..

데이빗과 알렉스 커플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가 "파라노말 엑티비티" 2편이라고 소문이 나서 많이들 관심을 가졌었습니다.

영화 수입사의 농간인듯 합니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제목이분명히 다른데 광고때릴때 마치 유명한 그 영화의 속편인 것처럼.. 얍삽한 사람들..

평점이 형편없는 영화입니다.

아마도 수입사의 농간으로 한껏 기대했다가 봐서 더 가혹한 평가를 받는 듯 합니다.

그러나!!

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결말로 인해서 더욱 머리가 복잡해졌지만..

높지않은 긴장감이었지만.. 이정도면 충분히 밥값은 했다 생각합니다.

그 괴물의 정체가 아직도 궁금하네요..

파라노말 포제션.. 반츄합니다.

반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