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범죄, 드라마 | 독일 | 성인영화 | 163

감독 :매티아스 글래스너

출연 :사비네 티모테오, 위르겐 포겔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성폭행으로 붙잡혀정신병원에서 9년간 수용되 정신과 치료를 받는 주인공.. 테오..

성욕억제제도 끊고 간간히 외출도 하면서 사회적응을 마치고 그동안의 경과가 좋아 보호관찰 형식으로 정신병원을 나오게 됩니다.

병원에서 나온 이후 한 인쇄소에서 일하게 되는데..

종종 테오를 시험이라도 하듯 유혹도 많았지만 그럴때마다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를 억제하고 자제하여 위기를 넘깁니다.

그러던 중.. 인쇄소 사장 딸인 "네티" 를 만나 지난 과거를 잊고 알콩달콩 잠시잠깐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모임이 있어 늦는다는 네티의 전화를 받고 미행에 나선 테오..

그 모임에 나온 다른 남자들과 이야기하며 웃고있는 네티를보고는 연신 담배를 피워대며 불안해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자제력을 잃고 자신에게 클렉션을 울리던 여자에게강간을 저지르게 되는데..

100M 달리기를 9초에 뛰는 사람도 있고 20초에 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신처적인 능력이 각 개인마다 다른것처럼 정신적인 마인드 컨트롤의 능력도 각각 다를것입니다.

자신을 제어하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제어할 수 없는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뭐.. 테오의 선택에 대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ㅠ.ㅠ

단지, 끝까지 태오의 곁을 지켜준 네티가 안쓰러울 뿐입니다.

러닝타임이조금 기네요.. 2시간 30분이 넘는거 같아요..

생각이 많아지는 좋은 영화입니다.

프리 윌 .. 추천해봅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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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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