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미국

감독 :카챠 본 가르니에

출연 :아그네스 브루크너, 휴 댄시

등급 :PG-13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늑대아가씨의 사랑이야기...

늑대인간과 그냥인간의 사랑이야기는 늑대인간 영화에 종종 소재로 쓰여지곤 합니다만..

이 영화에서는 주가 됩니다.

초콜릿가게에서 일하는 늑대아가씨는 어느날 화가를 만나 사랑하게 되는데..

늑대인간 무리들이 이 사실을 알고 둘 사이에 끼어들면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늑대아가씨가 낯이 익다 했는데.. 베놈에 나왔던 그 여인네였었네요. ^^

그 미모는 여전한거 같습니다.

이뻐죽겄네 아주.. ^^;

중간중간 유치하다 싶은 장면도 있었고요..

억지눈물을 강요하는 장면도 몇장면 있었습니다.

늑대인간과 그냥인간의 전투... 없습니다.

늑대아가씨 커플과 늑대인간 무리간의 소소한 다툼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뭔가 써스펜스하고 아드레날린 만땅을 원하신다면 이 영화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사람이 죽어나가고 폭발이 일어나고 늑대들의 인간사냥 모습도 보여줍니다만..

잔잔하다는 느낌이 많네요...ㅠ.ㅠ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이 "밴디트" 라는 영화를 만들었던 그 감독입니다.

근데 어째 이런영화를 만들었는지..

혹시 다른사람? ^^;

감독이라고 매번 재밌고 좋은영화만 만들 수는 없겠지요..

암튼.. 피와 초콜릿 ..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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