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미국

감독 : 데이빗 온다체

출연 : 미셀 아고스티, 미셀 알바라, 다프네 에쉬부룩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1926년도 영화 <하숙인> 을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2009년에 보여줄 하숙인은 어떠한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하군요. ^^;

잭 더 리퍼에 대해서 사전지식이 있으면 좀더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잭 더 리퍼는 1888년 8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2개월간에 걸쳐 런던에서 매춘부들을 연쇄살인한 살인범입니다.

잭 더 리퍼는 그 살인마 이름이 아니라 이름을 모르니 별명으로 붙여서 불린 애칭같은 것입니다.

암튼, 잔인하기 이를데 없는 희대의 사건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잡혔다는 소식을 못들은 것을 보니 영영 범인은 찾지 못할듯 합니다.

그때 당시 난도질한 형태를 보고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엘리트가 아니었나 하는 소문도 나돌았다 합니다.

암튼 그 잭 더 리퍼를 흉내낸 살인범이 나타납니다.

대로변에서 매춘부들만 골라 잔인하게.. 아주 잔인하게..

칼로 한두번 찔러서 죽이는 정도가 아니라 수십번을 찔르고 또 찔르고..ㅠ.ㅠ

온몸에 칼집을 내고 증거하나 남기지 않습니다.

이 살인마를 잡으려는 경찰과 하숙집 주인아저씨, 주인아줌마, 하숙하는 청년..

과연 누가 범인일까요?

누가 범인일지는 영화를 직접 보시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잔인한 살인마이야기 이지만 살해장면을 자세하게 보여주거나 하지 않아서

징그럽거나 무서운 장면은 없었습니다.

그냥저냥 봐도 무리없는 스릴러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아~주 재밌는 정도는 아니고 시간날때 보면 무료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평범한 스릴러쯤으로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좀더 자극적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

조금은 심심하다는 느낌도 있긴 있었습니다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에는 무리없습니다.

하숙인 .. 그러합니다.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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