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 영국 | 90

감독 :필립 리들리

출연 :짐 스터게스, 티모시 스펄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얼굴에 큰 점이 있어 항상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뒤집어 쓰고 다니는 주인공 훈남청년..

친구들한테 놀림받고 의기소침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날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로 얼굴에 있던 점이 사라진것!!

여친도 사귀고 즐거운 날을 보내지만..

어느날 한 남자가 찾아오고, 그날 밤 12시까지 사람의 심장을 꺼내 성당 계단앞에 가져다 놓으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 남자와 계약을 한것 같습니다.

계약서에 도장 찍어주고 자신의 얼굴에 있던 점을 없애준것이지요.

그냥 낙서 하는 거로 계약을 했다며 절대 살인은 못한다고 계약파기라고 소리쳐보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결국 길거리를 방황하던 남창을 데려다 슥싹하고 심장을 꺼내 성당 계단앞에 가져다 놓습니다.

그럼 이제 그 훈남청년은 계약도 이행했으니 행복하게 잘 살았을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것들이 또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초반부에 보여진 공룡닮은 후드티족들.. 저건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나름 긴장하면서 보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허탈한 결론에 맥이빠지는.. 좋다 말아버린..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반츄해기에 조금 부족해 보입니다만 그래도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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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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