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액션, 스릴러 | 미국 | 115| 개봉 2002.11.15

감독 :마이클 앱티드

출연 :제니퍼 로페즈(슬림 힐러)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재밌었습니다.

스릴러지만 무섭거나 그러지 않고 가끔 웃겨주기도 하고 볼만 했습니다.

웨이트리스로 일하다가 만난 한 남자와 결혼하는 제니퍼 로페즈(슬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중..

남편이 이상해진걸 눈치채고 끝내는 바람이 났다는걸 압니다.

남편이 바람난걸로 서로 싸우다 남편의 폭력...

법적으로 해결하려해도 돈많은 남편은 보석으로 금방 풀려날게 분명하고..

결국은 토끼기로 결정하고 딸내미를 데리고 도망자생활을 시작합니다.

과연 이들의 도망자생활은 어떠할지..

그리고 결론은 어떻게 날지.. 궁금하지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

극중 슬림의 딸내미로 나오는 아역배우..

참 귀엽네요..

나도 저런 딸내미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자식키울때는 아들내미보다 딸내미가키우는 맛이 있는거 같아요.

이 영화에서 재밌는 부분은..

제니퍼 로페즈(슬림)가 무술을 잠시동안 배운거 같은데..

남편집의 문을 철사줄로 간단하게 따고 들어가고,

여러 기계장치들을 손쉽게 다루고..

그러는거 보면서 조금 웃기기도 했습니다.

무술배울때 문 따는거나 기계 만지는걸 가르치진 않았을 텐데요.. ^^;

이처럼 태클걸자면 걸만한 부분들이 조금 있었지만..

전체적인 내용이나 구성은 통쾌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러닝타임이 조금 길다 싶었는데 예상대로 2시간 가까이 되네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이너프..

추천합니다~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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