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코미디, 범죄, 드라마 | 한국 | 99| 개봉 2008.06.05

감독 :김상만

출연 :김선아(최미경), 나문희(이이만), 이경실(오봉순), 고준희(강은지), 임지은(성혜란)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곗돈을 떼인 동네 아줌마 셋과 골프장 캐디아가씨 하나..

이렇게 넷이서 곗돈을 갖고 튄 미용실원장을 찾아 떠납니다.

여차저차하여 떼인 곗돈을 찾는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별로 중요한 얘기는 아니구요..

눈여겨 볼것은 미용실원장역의 임지은이라는 배우..

금요일 밤이면 티비로 모이게 했던 그 재현 드라마...

사랑과 전쟁... 그곳에 종종 모습을 보이던 이름없는 배우였습니다..

요즘에 한창 뜬 모지란 역의 김희정씨처럼..

흑속의 진주를 찾은듯한 그러한 모습...

김선아도 나문희도 제 눈엔 보이지 않았습니다.

김지은이라는 배우만 눈에 띄네요..

나름 포스도 느껴지고,, 제대로 딱 맞는 역할을 맡은거 같았습니다.

나이는 좀 있어 보이지만 앞으로 그녀의 모습이 기대가 되는군요.

영화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킬링타임용입니다.

시간되시는 분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 한국 | 113| 개봉 2007.03.29

감독 :장규성

출연 :차승원, 유해진, 최정원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한국영화에 없어서는 안될 배우들..

차승원, 유해진...

평소 좋아하던 배우들이라 나름 기대가 컸습니다만.. 기대에는 못미친 감도 조금 있었습니다.

그러나!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나 이장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모의 차승원이 하는 능청스런 이장연기..

유해진의 허허실실 태클거는 연기...

최정원의 깜직하고 귀여운 모습..

영화 보는내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던 영화였습니다.

박장대소하면서 떼굴떼굴 구를정도의 코미디는 아니었지만..

영화보는내내 잔잔히 얼굴에 미소를 띄울 수 있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학창시절 계속해서 반장만 했던 차승원..

학창시절 계속해서 차승원에 밀려 부반장만 했던 유해진..

세월이 지나 군수가 된 유해진과 마을 이장을 하는 차승원..

입장이 바뀐 이 두 친구의 태클걸기가 시작합니다.

이장과 군수 ..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모험, 판타지 | 일본 | 137| 개봉 2007.10.25

감독 :시오타 아키히코

출연 :츠마부키 사토시(히아키마루), 시바사키 코우(도로로)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어후~ 유치해 유치해~

초등학생들을 위한 파워레이져식의 영화입니다.

배경을 보니 일본은 아닌것 같고 해외에서 촬영한것 같은데요..

해외로까지 나가면서까지 이정도의 영화밖에 못만들다니...

아무리 일본영화라고 해도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

쌈마이영화인줄 알고 봤는데요..

이건.. ㅠ.ㅠ

좀 그렇네요...

그래도 내용을 잠깐 소개하지요..

자신의 아들을 마물에게 팔고 그 대가로 전국통일을 이루는.. 나쁜 아비가 있습니다.

어느날 아들이 태어났는데.. 마물에게 팔았던 그 아이..

팔다리도 없고 장기도 없이. 몸뚱아리에 머리만 달린 이상한 애가 태어납니다.

아비는 죽이려 했느나 맘약한 엄마는 애를 그릇에 담아서 강물에 띄워 멀리 떠나보냅니다.

그 아이를 어느 주술사가 주워 키우다가 장기(심장, 간, 콩팥 등등)와 팔, 다리를 만들어 아이에게 붙여줍니다.

그 아이는 나중에 자라서 성인이 되서..

자신의 신체와 장기를 빼앗아간 마물들을 하나씩 처치할때마다 빼앗긴 몸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마물 하나 죽이고 다리찾고, 또 마물 하나 죽이고 눈을 찾고..

뭐 이런식으로 쭉 갑니다.

그러다가 지 아비가 사는 성에 가서 이러저러해서 아비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죽고..

지는 다시 나머지 마물들을 처치하러 떠납니다.

내용은 그렇다치고..

저질CG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도로로 ..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 한국 | 94| 개봉 2007.08.22

감독 :강경훈

출연 :예지원(지원), 임원희(지원의 매니저 두찬)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코미디영화이지만 재밌지 않았습니다.

너무 밋밋한 영화로 웃음이라고는.. 가끔 피식~ 하는 정도였습니다.

내용이 있는것도 아니고 재미가 있는것도 아닌 어중간한 영화인듯 합니다.

그러나 예지원 이라는 여배우는 눈에 띄네요..

뽕밭에 누워있던 그녀의 모습은 더이상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보라색 융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모습이 참 잘 어울렸습니다.

아직도 예지원이라고 하면 뽕에서의 모습을 연상하는 분들도 참 많던데요..

사실 그 모습도 그리 나쁘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그때의 모습도 무척이나 매력적이었거든요.

이 영화에서도 목소리에서 그 포스가 약간 느껴지기도 합니다.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귀여운 말투.. 매력적이네요..

예지원이라는 여배우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영화로서는 추천할 정도가 아닙니다.

죽어도 해피엔딩..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 한국 | 111| 개봉 2008.01.31

감독 :하기호

출연 :류승범, 이종혁, 김사랑, 황보라, 김뢰하

출연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1930년대 조선의 경성방송국..

조선최초의 라디오 드라마.. 사랑의 불꽃..

친일의 내용으로 드라마 각본을 수정하라는 윗선의 지시를 무시하고 원안대로 드라마를 끝낼 수 있을것인가.

코미디 영화지만 박장대소할만한 부분이 없었고요.

가끔 피식.. 하는 정도의 재미였습니다.

류승범, 김사랑, 황보라, 김뢰하, 이종혁..

배우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각본을 누가 쓴것인지... 코미디라면 좀 웃겨야 할텐데..

라디오데이즈..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 일본 | 103| 개봉 2005.09.02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후카다 쿄코(류가사키 모모코), 츠치야 안나(시라유리 이치고)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음.. 귀엽네요. ^^

일본만화같은 스토리에 인형같은 후카다쿄코의 모습이 아주 귀엽고 재미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후카다쿄코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인데요..

예전에 원빈과 함께 찍었던 한일합작드라마.. 프렌즈인가 뭔가 하는 그런 드라마를 같이 했었죠.

그때당시 한일 양국의 꽃미남 꽃미녀가 출연한다고 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당시의 쿄코의 모습은 살이 약간 찐상태였는데요.

이 영화에서의 모습은 통통하다는 느낌이 없을정도로 몸매가 정리된 느낌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18세기의 프랑스 로코코양식을 좋아라 하면서 그때 그당시 유행하던 옷들만 입고댕기는 소녀가 있는데..

그녀가 바로 후카다 쿄코(모모코)입니다.

학교에가도 집에서도 이러니 친구도 없고 혼자서 지내다가..

아버지가 팔던 옷을 인터넷으로 팔다가 알게된 같은 또래의 양아치 여고딩을 알게되면서..

여러 사건을 격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모모코나 양아치 여고딩이나 아웃사이더로서 지내다..

이런저런 일을 같이 겪으면서 서로 친구가 된다는 영화입니다.

사실 내용은 별거 없고요..

장면장면 잔잔하게 웃겨주시는 센스와..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고 이쁜 모모꼬의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영화였습니다.

어후... 후카다 쿄코.. 홀딱 반해버렸네..^^;

아~ 놔, 몇일 또 잠 못자겠네.. ㅠ.ㅠ

데려다 키우고 싶은 아주 귀여운 후카다 쿄코의 모습을 보고싶으신 분들께만 추천해봅니다.

박장대소하면서 웃는다거나 빅감동이 있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후카다 쿄코.. 그녀의 모습이 전부인것처럼 느껴지는영화입니다.

정말.. 정말.. 너무 귀여워~~~

불량공주 모모코..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 한국 | 107| 개봉 2007.08.15

감독 :김종진

출연 :임창정, 박진희, 류승범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대한민국 영화에 없어서는 안될 두 배우.. 임창정과 류승범..

과연 이 두배우가 한국영화계에 없었다면 우리영화들이 어땠을까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맛이없었을거 같습니다.

예술영화나 쓰레기영화 두가지로 극명하게 갈려져있었을것입니다.

이 두배우로 인해 그 중간단계의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고

우리들을 영화관이나 DVD샵으로 향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한 영화들은 흥행에 실패합니다.

외그럴까요?.. 궁금...

이 영화를 보고난 후 기억에 남는건 류승범이 지뢰밟고 혼자 오바하는 장면뿐...

나머지 부분들은 기억도 나지 않았습니다.

극은 임창정과 박진희, 마을사람들이 끌고 가지만..

이상하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바로 류승범의 오바연기..

소재는 좋았지만..

시나리오를 초짜가 썼던가 하였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극을 끌어가는 인물에 중점을 둬서 풀어가야지..

별 상관없는 인물이 전체 내용을 다 잡아먹는 꼴입니다.

또한 대본은 누가 썼는지...

대사에 욕이 너무 많아서 기분도 찝찝하고 그랬었습니다.

욕이 아니면 쓸 대사가 없는지..

끊이지않는욕지거리 대사들...

시나리오를 발로썼냐는 말들을 많이들 하던데요..

바로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네요.

류승범의 오버연기를 보고싶으신 분들만 살짝 한번씩 보시고요..

왼만하면 안보셨으면 합니다.

좋은배우가 있으면 뭘하나.. 시나리오가 개판인데..

임창정, 류승범.. 다음영화를 기대하겠습니다.

박진희양도 다음영화에서 기대를 해보도록 하지요.

만남의 광장.. 비츄!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모험, 드라마 | 미국 | 109| 개봉 2008.03.13

감독 :롤랜드 에머리히

출연 :스티븐 스트레이트(들레이), 카밀라 벨(에볼렛), 클리프 커티스(틱틱)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기원전 1만년.. 마을에 노예사냥꾼들이 들이닥쳐 부족사람들을 잡아갑니다.

부족사람들을 찾아오겠다며 네명이서 단촐하게 길을 떠납니다.

길을 떠나서 부족사람들을 찾아오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재밌었어요... 네이버평점만 믿고 안봤다가 놓칠뻔 했던 영화였습니다.

검치호랑이(이빨 큰 호랑이)와 포루시드하시드(사람도 잡아먹는 큰 새), 매머드..

예전의 동물들의 모습도 멋있었습니다.

네이버에 아직도 알바들이 평점을 가지고 장난을 하나봅니다.

7점은 받을만한 영화인데요..

아쉽네요.. 아마도 평점때문에 안보신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무료한 생활에 지친분들..

이 영화를 보세요..

눈이 시원해집니다.

드넓은 설원과 끝도없이 펼쳐진 사막의 모습.. 웅장한 피리미드의 모습..

매머드, 검치호랑이, 포루시드하시드와 같은 고대 생물들의 멋진모습..

몸도 마음도 시원해질것입니다.

10,000 BC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SF, 액션 | 영국,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 104| 개봉 2008.06.19

감독 :닐 마샬

출연 :로나 미트라(이든 싱클레어), 밥 호스킨스(빌 넬슨), 에드리언 레스터(노튼), 알렉산더 시디그(존 해처)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두시간가까운 러닝타임인데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신나게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종반부의 매드맥스와 같은.. 추격신.. 최고였습니다.

극중에서 솔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여배우.. 끝내는 주인공 아가씨한테 죽습니다.

그게 참 안타깝네요.

이쁜 여배우가 죽으면 극중이라도 외이렇게 아쉬운지.. ^^;

예상보다 네이버평점이 너무 낮습니다.

알바평점에 낚이는 일 없길 바랍니다.

둠스데이 - 지구최후의 날...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SF, 액션, 모험,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 미국, 독일 | 119| 개봉 2008.09.25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론 펄먼(헬보이), 셀마 블레어(리즈 셔만), 더그 존스(에이브 세피엔/챔버레인/엔젤오브데스)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특수효과가 전편에 비해 많아지고 볼거리도 많아졌습니다.

12세관람가인만큼 그냥 아무생각없이 재밌게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내용중에 조금 맘에 안드는 것이 있는데요..

사랑얘길 껴넣다보니 조금은 어색한 부분이 있네요.

신파적인 부분도 조금 보였구요.

그래도 뭐 재밌으면 됐지요.

그냥 신나게 즐기기에는 괜찮은 영화입니다.

헬보이2...

들이대봅니다.

Posted by 리카온

BLOG main image
by 리카온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