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범죄, 드라마, 스릴러 | 독일, 캐나다, 미국

감독 :수잔 몬트포드

출연 :킴 베신저, 루카스 하스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크리스마스 이브날.. 애들이 낚서해놓은 벽지를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백화점으로 가는 아줌마..

백화점 앞에 도착하니 날이 날이라 사람들은 북적북적.. 주차할데도 없어서 실실 짜증이 피어나고 있는데..

주차를 엿같이 해서 두자리를 차지한 자동차를 발견!! 짜증 만땅의 아줌마..

그냥 못지나치고 쪽지에 욕을 휘갈겨 그 차 와이퍼에 끼워두는 아줌마..

백화점에 들러 벽지를 사고.. 주차장에 도착해보니..

두자리 차지하고 주차했던 그 차 주인이.. 동네 양아치들이었으니..

쪽지에 휘갈겨 쓴 욕에 열받은 양아치들.. 뻑규를 날리며 아줌마를 위협!!

이 광경을 지켜보던백화점 주차요원이 싸움에 투입돼 중지를 요구하지만..

양아치의 헤드샷에 골로 가시고..

우왕좌왕 하는 사이 차를 타고 내빼는 아줌마..

뻑규를 날리며쫓아가는 양아들..

아줌마와 양야들의 추격전이 펼쳐집니다.

결국 산속에서 만나게 되는이들의 시츄에이션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킬링타임용으로도 약간 모자란듯한 재미였습니다.

샤론스톤과 1,2위를 다투던 당대 최고의 섹시 여배우였던 킴 베이싱어의 착한 아줌마연기가 새롭네요. ^^

크게 흠잡을 만한 것은 없었으나..

필요없는 장면들이 있었는데 몇개 찝어보자면..

주식으로 돈 날린 폭력남편과 그 폭력에 착한연기하는 킴 베이싱어의 초반부분이..

굳이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닌가 싶었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남편에게 총을 겨누기 위한 설정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착하디 착한 아줌마가 양아치들을 때려죽인다는 설정이어서 착한모습을 보여주려 한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 부분은 굳이 필요가 없을듯 하네요.

그리고 백화점에서 만난 대학때 친구..

외 만난것인지.. 그냥 그렇게 "오랜만이네.." 그러고 끝이었네요.

이것도 착하다는것을 강조하기 위함같기도 한데..

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해서 연락두절이 됐었다는 멘트를 생각하니..

역시.. 젊을때 놀지도 못하고 바로 결혼해서 애 키우면서 착하게 살았다.. 라는 의미를 주려 했던듯 하네요.

그리고 산속에서의 추격전 중에 소피를 보는..

굳이 바지를 내릴것까지는 없었는데.. 킴 베이싱어니까 벗어야 된다는 거야 뭐야..

이 부분은 정말 쓸데없는 장면이었던거 같아요.

소피보느라 도망을 못가서 양아들한테 발각된다는 거 같은데..

소피를 몇분씩 보는것도 아니고 소피보는 동안 많이 도망가도 10걸음도 안되겠더만..

암튼.. 뭐.. 억지로 태클을 걸어보았습니다만..

킬링타임용으로 던지기에도 자신이 없습니다만..

그냥 보면 봐지는 정도는 됩니다.

보다가 중간에 끈다던가 하지 않고 끝까지 보게는 됩니다.

일단, 킬링타임용으로 던저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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