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액션 | 한국 | 99| 개봉 2008.08.13

감독 :류승완

출연 :임원희(다찌마와 리), 공효진(금연자), 박시연(마리), 황보라(소녀), 김병옥(왕서방)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일제시대.. 만주에서 활약하던 독립군 첩보요원.. 그들의 좌충우돌 코믹 활극.

고의적인옛날식 대사와 몸짓등을 선보이며 나름의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코미디는 대중적이지 못했습니다.

얻어걸린 분들은 최고의 코미디라 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분들은 이게 영화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렇듯 예전의 느낌을 살리려 일부러 그때 그시절의 느낌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몇몇 있었습니다.

그러한 영화들은 하나같이 극과 극을 달리는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고다 아니면 쓰레기다..

지금 퍼뜩! 생각나는 것이 그라인드 하우스 라는 영화인데요..

플래닛테러, 데스프루프 라는 두 영화로 만들어진 영화인데요..

이 영화들도 옛날식 느낌을 살리려 그때의 화질이나 대사 등등을

일부러 옛날처럼 스크래치도내고,

영화 중간에 광고도 내보내고,

촌스런 대사와 몸짓들..

이영화 정말로 기발한 영화였던걸로 기억이 나고요.

감독 특유의 코미디 형식이 일품이었습니다만..

몇몇 분들에겐 이 영화도 쓰레기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찌마와 리는..

양 극의 평가를 받을 만한 약간은 실험적인, 그리고 감독의 귀여운 장난스러움이 느껴지는..

재기발랄한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2000년도에도 똑같은 영화를 만든기억이 있는데..

어쩌자고 이렇게 또 질르셨나.. 류 감독님의 의도가 궁금하네..

분명 재미없다 느낄분들도 허다할것입니다.

그러나 킬링타임용으로는 큰 무리가 없을듯 하네요.

다찌마와 리.. 반츄!!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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