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범죄, 공포 | 미국
감독 :롭 슈미트
출연 :엘리자 더쉬쿠(메건), 캐리 엘위스(케네스 샤인)
나의 평점 :6.5점(10점만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영화로 옮긴것이라고 도입부에 나오네요..
그리고 끝나고 자막올라가기 전에 아직도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나옵니다.
이 영화는 그 살인사건을 수사했던 한 여수사관의 기록처럼 느껴집니다.
수사중에 환청과 환영에 시달리던 그녀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다시 복직을 하게 되지만..
또다시 헛것이 보이고...
결국 손발이 꽁꽁묶인체 병원의 병실이 아닌 독방에 격리되고 맙니다.
영화의 내용은 피의자인 어린 소녀들 이름의 이니셜과 사건장소의 이니셜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그 사건에 집착하여 점점 미쳐가는 여 수사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가 너무 잔잔하다 싶었습니다.
이 영화의감독이 데드캠프를 만들었던 그 감독인데요..
사실 기대가 컸는데.. 실망을 좀 했네요..
뭐 같은 감독이라고 해서 영화가 똑같아도 안되겠지만요. ^^;
암튼 알파벳킬러 .. 조용하고 심심하고 약간은 무료한 영화였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약간은 부족한 듯 합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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