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드라마 | 한국 , 미국 | 97분 | 개봉 2011.03.10

감독 :전규환

출연 :오성태(김형도), 이준혁(오성철), 한재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엿같은 인간들의 모습을 그냥 남일인듯 무심하게 보여줍니다.

성폭행범인지 뭔지, 발목에 전자발찌를 차고 다니며 성욕을 감퇴시키는 약을 먹는 오성태..

거처하는 곳은 재개발이 얼마 남지않은 허름한 아파트..

사람들은 다들 그 아파트를 떠났고 집나온 고삐리들만이 아지트 삼아 가끔 들르는 그 아파트에서

수도도 끊기고 가스도 끊겼지만 그런곳도 집이라고 일이 끝나면 반드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칼을 숨기고 오성태를 뒤쫒는 인쇄소 사장과 폐지를 줍는 꼬맹이 아가씨..

과연, 차라리 죽는게 나을수 도 있는 이들에게 어떤 시츄에이션이 펼쳐질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짐승같아서인지 아니면 세상이 짐승같아서인지..

제목이 내용을 말해주고 있네요.

재미로 보는 영화도 아니며 초반에 많이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감안하시고 볼지 안볼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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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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