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기숙사 (2009) - S급을 보여달란 말이야!!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101 분

감독 :스튜어트 헨들러

출연 :브리아나 에비건, 레아 파이피스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여대생기숙사.. 왠지.. 야동냄새가 나는 제목이었습니다.

빨리 보자~ 이쁘니들의 격한 몸짓을 기대하면서... 서둘러 감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여대생기숙사 친구들끼리 장난을 치다 이쁘니 하나가 죽어나갔습니다.

아마도 제일 이쁜애가 아닌가 싶네요..

영화 시작한지 11분 30초만에 제일 이쁜애가 죽어나갔습니다.

욕이 나오네요..

"왜 죽였어!! 왜!! 이쁜애를 왜죽여!!"

모니터에 욕을 해보지만 움직이지 않는 이쁘니 하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이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내용이 허접하다면 이쁘니라도 많이 좀 보여주지..

고걸 그냥 11분 30초 만에 죽여버리다니..

뭘보라고.. 허접한 내용인데 더이상 뭘 보라고..

장난으로 친구를 죽인 사건이 있고 1년후.. 졸업식날 친구들이 죽어나가게 되고..

혹시 죽었던 친구가 다시 나타나 복수하는 것으로 알고 친구들은 겁을 집어 먹지만..

자신의 여친도 그 일에 가담하게 된걸 알게된 남친이 여친을 위해 그 사건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쳐 죽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그렇게 사람들을 쳐 죽이던 남친이 결국 여친에게 죽게 되면서 영화가 끝이 나네요.

재미도 의미도 볼거리도 없는시간낭비인 영상이었습니다.

제목에 낚여 "이쁘니들이라도 볼 수 있겠지.." 하시는 분들..

그냥 패스하세요..

여대생 기숙사 비츄합니다.

비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