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미국

감독 :제레미 카스턴

출연 :킵 파듀, 비조 필립스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여자친구와 마술쇼를 보러가는 기자아저씨..

그 쇼에서 사람의 내장을 뜯어내고 목을 쳐 사람을 죽였다가 다시 살려내는 고어쇼를 보고 깜딱을 놀랩니다.

흥미를 느끼는 기자아저씨.. 매일매일 그 쇼를 보러 가는데..

이 아저씨에게는 장애가 있었으니..

가학성애? SM? 정신분열? 변태?

여러가지 성질을 지닌 그 기자 아저씨..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도 있고 좋아라 했었는데..

그 마술쇼에 나왔던 여성들이 다음날이면 시체로 발견되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끼고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결국 마술을 시작하기전 마술사와 악수를 하면서 손으로 전해진 독약(복어에서 뽑아낸 독이라고 함)때문에

마술쇼에서 환상을 보게되는것일 뿐 실제로는 마술사는 말만 떠벌리고..

자기 자신을 포함해서 모든 사람들은 약에 취해서 말이 아닌 실제같은 환영을 보게 되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마치 최면을 걸어 환상을 보게 하는것처럼 말이지요..

이 모든것이 그 쇼를 연출한 할아버지의 수작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이를 알아차린 기자아저씨는 복수의 계획을 세웁니다.

우선 그 약기운을 빼내기 위해서는 피를 흘려 밖으로 배출해야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온몸에 상처를 내 피를 흘린상태에서

그 할아버지를 찾아가게 됩니다.

피범벅이 되서 돌아온 그 기자아저씨를 그 할아버지가 치료를 해주게 되는데..

기자 아저씨가 미리 준비해간것이 있으니.. 바로 독을 발라놓은 신문이었습니다.

할아버지 자신도 약에 중독되어 거머리를 이용해 독을 빼내고 있었던 상황인데.

그것도 모르고 기자아저씨가 가져간 독이 묻은 신문을 만지게 되면서 다시 그 약에 중독이 됩니다.

이때!! 벌떡 일어나 신문쪼가리를 뜯어 먹으라고 명령하는 기자 아저씨..

약에 중독된 그 할아버지는 아무소리 안하고 신문쪼가리를 뜯어먹게 됩니다.

그동안 자신과 쇼를 보러온 관객들에 대한 복수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뭐.. 이렇게 영화가 끝이 나네요..

마지막 장면에서 설명을 해야될 부분이 있습니다.

마술사는 없어지고 바람잡이가 마술사를 하고있고 기자아저씨 자신은 보조진행(?)을 하고 있는 장면..

그 장면은 원래 이 기자아저씨가 기자가 아니라 보조진행요원으로 그 쇼를 함께 했었는데 약에 중독되 그동안 몰랐었다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바람잡이 마술사도 그렇게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마술쇼에 나왔던 여자들이 살해된것은 위에 언급한것처럼 이 기자아저씨가 SM을 즐기다가 모두 살해한 것이었습니다.

영화 이해하는데 힘들었어요..

왼만하면 보지마세요..

컬트무비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재미도 못느꼈고 의미도 그다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뭔 내용인지 이해한다고 대가리만 굴렸네요..ㅜ.ㅜ

암튼 위자드 오브 고어 .. 그러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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