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코미디 | 한국 | TV영화
감독 :김동욱
출연 :서유정(은아), 정수영(진희), 김하진(해숙), 박원상(대성)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2008년도에 OCN에서 방영한 TV영화로 30살 동갑내기 여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작가가 대본을 쓴 모양이네요.. 대사가 영화스타일이 아니에요..
솔직한것인지 질낮은 것인지..
드라마 "환상의 커플" 의 강자, "내조의 여왕" 의 화자로 출연했던 정수영氏의 색골연기는 당황스럽네요.
예술과 외설이 한끗차이인것처럼 솔직과 저질도 한끗차이라는걸 새삼 느낍니다.
이 영화 전체가 저질이라는건 아니고요..
정수영氏가 연기한 진희라는 배역이 조금 그렇다는 겁니다.
그리고 서유정(은아)이 내뱉은 겉멋들어있는 생뚱맞은 대사들..
영화를 보면서 배우들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미스코리아 하던 애를 지역아가씨 선발대회에 내보낸듯한 느낌이네요..
아무리 잘해도 지역아가씨일 뿐인것이지요.
좋은배우들 데려다가 100% 뽑아내지 못했습니다.
50%는 뽑았나 모를 정도네요.
이 영화의 감독.. 작가.. 등등
더욱 많이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할 듯 합니다.
죽이고 싶은 남자 ..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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