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미국

감독 :제임스 코야 존스

출연 :트레이시 로즈, 프랭크 월리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친구의 부고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참가한 친구들은

그 죽은 친구의 유언에 따라 어느 폐병원으로 가게되고

그 병원의 지하실에 갖히게 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릴적 실험을 당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고.

그 실험을 당하던 곳이 바로 그곳이었다는 것도 모른체..

그리고 그 곳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하는데..

내용은 여기까지만 하고요..

인간의 죄의식에 대한 실제 실험을 했었다고 영화 도입부에 나오네요.

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아이들을 병원에 맡기고 실험에 참여한 참여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애들은 볼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 영화는 아무래도 그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인간에 대한 실험은 필요악인거 같습니다.

사실 신약을 개발할적에 시한부 삶을 사는 환자들에게 최종적으로 먼저 써보는것처럼 어쩔수 없이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심각하지는 않지만 여러분야에서 인간들을 대상으로한 실험을 일상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물론 당연히 당사자의 동의하에 실험이 이루어 져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는 아이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부모들에게 아이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을거라고

꼬드기고 거기에 돈까지 꼽아줬다는 게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인간의 잔인함.. 인권무시..

애들을 가지고 그따위 실험을 하다니..

소재자체는 심각한 메세지를 줍니다만..

영화는 그다지 추천할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공포영화로 분류되지만..

전혀 무섭지 않았고 스릴감도 제로에 가깝습니다.

80분이라는 짧은 런닝타임이었지만 그래도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소재만 좋으면 뭐하나..

영화를 잘 만들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입니다.

크레이지 에이트...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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