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이탈리아 | 성인영화 | 95| 개봉 1994.08.20

감독 :루게로 데오다토

출연 :Francesca Ciardi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정글로 들어가서 두달째 소식이 없습니다.

어느 한 교수가 그들을 찾으로 정글로 들어가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찍었던 필름을 가지고 돌아오는데...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원주민들에게 했던짓을 생각하면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싸이코 개 똘아이 짓을 다 합니다.

결국 그들은 원주민들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중요한건 그들이 죽었다는게 아니라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가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가는 그 교수가 가지고 돌아온 필름안에 담겨있습니다.

그 다큐멘터리 제작팀을 지원하고 있는 방송국에서는 그 필름을 방송하기로 하는데..

교수가 반대합니다.

그 교수는 그 필름을 다 봤거든요..

과연 그 필름안에는 어떠한 내용이 들어있길래

그 교수가 절대로 안된다고 반대했을까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저는 아직도 분이 안풀립니다.

그 다큐멘터리 제작팀의 인간 말종 똘아이 짓거리들...

영화니까 그런갑다 하는것이지 실제로 그랬다면.. 어후~ 내 저것들을 그냥! 콱!

잠시 분을 삭이고 영화로 돌아가면..

이 영화는 1979년도에 제작된 영화인데요..

예상보다 화질이 괜찮아서 보는데 불편하지도 않고 잘 봤습니다.

옛날 영화라 화질도 구리고 내용도 별거 없을거 같아서 잔인하다는 소문만 듣고

얼마나 잔인한지 볼까나.. 하고서 본 영화였습니다.

근데 화질도 괜찮고 내용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소문대로 잔인하긴 합니다.

원숭이 골을 까고, 거북이 등껍질을 벗기고, 사람 목을 따고...

그리고 특별히 놀란점은 정말 사실적이라는 겁니다.

70년대에 특수분장기술이 저렇게 수준이 높았나 싶기도 하고요..

뭐 짐승들에게 칼질하는것은 실제였지만..

사람들한테 한거는 실제가 아닐텐데.. 정말 실제처럼 느껴집니다.

특히나 여자를 꼬챙이에 꽂아 놓은 장면은.. 압권입니다.

정말로 꽂혀있는거 같습니다.

깜짝 놀랬습니다..

저게 실제이지는 않을텐데.. 정말 실제같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했을까.. 어떻게 저렇게 촬영을 했을까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현실적인 영상은 정말 끔찍할 정도입니다.

아뭏든 범상치않은 영화입니다.

음.. 그리고 한가지 더 얘기하고 싶은것은..

잔인한 상황이나 심각한 상황에서 나오는 배경음악이..

전혀 분위기에 맞지않게 잔잔한.. 어떻게 보면 행복한(?)발라드(?)가 흘러나옵니다.

화면과 어울리지 않는 음악..

그게 더 잔인함을 더하는거 같습니다.

사람은 뒈저나가는데.. 음악이 참.. 더 잔인하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충격이었고 그만큼 재밌었지만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영화가 끝난이후에.. 어떤 감정일지 알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좀비나 살인마가 설치는 그런 스플레터나 슬래셔무비 정도가 아닙니다.

정말 잔인함이 현실적이어서 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어후~ 정말 그 꼬챙이에 꽂힌 여자모습은.. ㅠ.ㅠ

정상적인 분들께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잔인한 장면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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