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영국, 독일 | 84 분 | 개봉 2006.06.15
감독 :크리스토퍼 스미스
출연 :프란카 포텐테(케이트), 바스 블랙우드(조지), 켄 캠프벨(아더), 제레미 쉐필드(가이)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이쁘니 금발 아가씨가 주인공입니다.
초반 여배우의 미모에 무흣한 장면을 기대를 해 보았습니다만..
그런 장면 전혀 없습니다.
지하철역에 갇혀있다가 돌연변이를 만나서
잡히고 도망가고 또 잡히고 도망가고...
재밌었습니다.
몇몇 리뷰들을 보니 평점이 형편없던데요..
도데체 평점이 낮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돌연변이가 조금더 영리하고 조금더 강력했다면 더 좋았을거 같지만..
이정도면 책잡힐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중간중간 잔인한 장면도 쏠쏠했고요..
화면이 깨끗한게 정말 눈이 다 시원하네요..
지하철인데 너무 이뻐요.
지하철 역사자체도 깔끔하고 세련되 보이고 전차도 아기자기하고 앙증맞은게..
저 지하철 타면 진짜 간지좀 나겠다 싶었습니다.
우리나라 지하철도 좀 디자인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맘이 불연듯 스치고 지나갑니다.
누가 뭐라해도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크립 ... 추천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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