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94 분
감독 :마이클 카틀러먼
출연 : 도미닉 퍼셀(팀 맨프리), 브룩 로튼(아비바 마스터스)
등급 :18세 관람가
방송국 사람들이 멤버를 꾸려 아프리카로 식인악어를 잡으러 떠납니다.
여행가는 기분으로 설렁설렁 갔다가 두명만 살아돌아옵니다.
사실 이영화는 재미면에서만 보자면 낙제입니다.
제미가 없었어요.
악어의 액션도 별볼것 없었고 그것마저도 종반부로가서야 얼굴을 뵈줍니다.
나올것처럼 하다 안나오고 나올것 처럼 하다 안나오고.
내 참.. 승질이 뻣쳐서.. ㅋㅋㅋ
지루한 감이 많았습니다.
재미면에서만요..
이 영화는 악어의 무시무시함만을 보여주려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프리카의 개 망나니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듯 합니다.
내전으로 인해 항상 긴장속에서 살고.. 언제 죽을지 모르고..
어찌보면 그 식인악어보다도 그러한 인간들이 더 나빠보이기도 합니다.
처단해야될쪽은 식인악어가 아니라 인간들이라는 얘기지요..
재미면에서는 낙제입니다만..
개같은 인간들의 모습에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프라이머벌 ..
그러합니다. 반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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