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 한국 | 97| 개봉 2006.06.28

감독 :안상훈

출연 :송윤아(고참 형사 소영), 이동욱(신참 형사 현기)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누군가 재밌다고 하여 집어들었던 DVD..바로 아랑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난뒤 약간 후회도 되고 했습니다.

극중 주인공인 송윤아.. 하는일이 없습니다.

의사역으로 나오는 이종수보다도 비중이 적습니다.

외 송윤아를 썼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네요.

송윤아가 아니더라도 그냥 신인배우 아무나 그자리에 집어넣어도 될만큼 비중이 없습니다.

그냥 얼굴마담으로 집어넣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기존의 한국공포영화들처럼 무턱대고 귀신이 나타나서 놀래키려고만 하는 그러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나마 그점이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공포영화형식이 바로 밑도끝도 없이 나타나서 놀래킬려고만 하는 귀신영화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귀신이 나왔으니 놀래라~ 하는 그러한 영화.. 정말 짜증납니다.

여고괴담같은 그러한 영화들..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습니다.

아랑 이라는 이 영화는 그러한 형식이 아니라 다행입니다.

그러한 형식을 탈피하려 노력한 흔적도 보이고요..

그러나 그 반전의 망령때문에..

마지막에 무릎을 탁! 치면서 캬~ 저거였구나.. 하는 그러한 반전이 아니라

뭐야? 왜? 라는 말이 나오는 억지스러운 반전..

한국영화중에서 기억에 남는 반전은 이브의 유혹 시리즈 중에서 "좋은 아내" 라는 영화..

그런게 반전이지.. 아랑의 반전은 반전이 아닙니다.

아랑 ...

그러합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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