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 미국 | 92 분 | 개봉 2008.12.03
감독 :데이빗 해클
출연 :토빈 벨(직쏘/존 크래머), 스콧 패터슨(스트램 요원), 코스타스 맨다이어(호프만)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쏘우5가 개봉한다고 해서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려서..
우리동네 영화관에서는 상영하지 않아서 옆동네 영화관까지 가서 보았지만...
기대에 많이 못미쳤습니다.
쏘우가 아니라면.. 괜찮은 영화입니다.
그런데!! 쏘우라면 이 이상을 보여줬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반전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고.. 평범한 스릴러로 전락해버린 쏘우5...
그래도 잔인한 장면은 쏠쏠하니 괜찮았습니다..
잔인하지도 않았다면 정말 매표소 아가씨를 붙잡고 내가 본것이 쏘우가 맞냐고 따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형편없지는 않습니다.
쏘우를 기대하셨던 분들이라면 실망할만한 영화였지만..
그냥 스릴러쯤으로 본다면 괜찮은 영화입니다.
나는 스릴러를 보고자 했던게 아니라 쏘우를 보고자 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내용을 잠깐 소개하자면..
쏘우4에서 마지막부분에 호프만이라는 형사가 등장하는데요..
그 호프만이 5에서 주인공입니다.
직쏘와 호프만이 무슨 관계인지.. 어떻게 사람들을 가지고 놀았는지..
그러한 내용이 주 내용입니다.
영화가 끝났을때..
"이게 뭐여! 끝난거여?" 라는 의문이..
중간에 갑자기 끝낸거 같은 느낌도 살짝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호프만의 정체를 알고있던 유일한 사람마저 죽음으로서..
호프만은 앞으로도 살인행각을 더 벌일듯 합니다.
쏘우 6편이 또 나올듯 합니다.
기대를 해야될지 어쩌야될지 모르겠네요..
쏘우5 ..
쏘우를 기대하신 분이라면 패스하시고요..
잔인한 스릴러를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보셔도 좋겠습니다.
쏘우5 .. 킬링타임용으로만 던져봅니다.
반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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