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슬릴러 | 범죄 | 미국

감독 :요나스 아커룬트

출연 :장쯔이(크리스틴), 데니스 퀘이드(에이단 브레슬린)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요한계시록 6장? 거기에 나오는 호스맨들..

그들을 흉내내어 사람들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고 형사 브레슬린이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장쯔이가 호스맨중의 한명으로 출연하고 나름 중요한 역할이지만 실제 출연시간은 그리 길지 않은듯 하네요..

중국인들이 장쯔이가 이 영화에서 맏은 배역때문에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어릴적 백인 가정에 입양되어 자라다 양아버지에게 간강당하고 이에 격분!! 범죄를 저지른다는..

뭐.. 장쯔이 뿐 아니라 많은 동양의 여배우들이 미쿡영화에서 맏은 배역들은대부분 대동소이 합니다.

성적인 측면을 부각시키거나 불쌍하고 안쓰럽고 약해빠지고.. 뭐 그런 캐릭터를 맏아서 연기하곤합니다.

자국의 영화로 외국에서 상을 타는 동양인 배우들은 많지만 미쿡영화에 출연하여 상을 받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뭐.. 어떻게 보면 이것도 선입견이지요..

외 주인공으로 제대로 된 연기를 펼쳐보일 수 있는 배역을 맏지 못하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언젠가 동양의 배우가 헐리웃 영화에 출연하여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을 받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요나스 아커룬트 ..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은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카메라 앵글이라던가 조명등을 너무도 잘 이용합니다.

그래서 영화를 보면 화면이.. 딱! 라인이 삽니다.

멋진 영상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조금 덜 했지만 이전 영화인 "스펀" 이라는 영화에서는 정말 깜찍한 화면구성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호스맨" 이라는 영화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 이 영화의 감독이 연출했었던 "스펀" 이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추신 : "스펀" 이라는 영화는 귀여운 마약쟁이들의 자충우돌 인생스토리를 그린 깜찍한 영화입니다.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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