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드라마 | 스페인 | 112| 개봉 2003.04.18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

출연 :다리오 그랜디네티(마르코), 하비에 카마라(베니그로)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식물인간이 된 발레리나(알리샤)를 사랑하는 베니그로..

사실 알리샤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기 전부터 짝사랑 하던 여인이었고 사고 이후에는 간호사로 그녀를 헌신적으로 간호하게 됩니다.

또한 여성 투우사를 취재하다 서로 사랑하게된 마르코와 리디아..

리디아 또한 투우경기를 하던 중 소에게 치여 식물인간이 됩니다.

같은 병원에서 알리샤와 리디아를 지키는 베니그로와 마르코의 서로 다른 사랑법을다르게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헌신적이지만 일방통행인 베니그로..

사랑하지만 옛 남친이 돌아오자 그녀를 포기하는 마르코..

헌신적이고 진심으로 알리샤를 사랑했지만 그것은베니그로만의 반쪽 사랑이었습니다.

결국 식물인간이 된 알리샤를 강간하게 되고 임신까지 시키지만 그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합니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미쳤다고 해야 맞을 듯 합니다.

리디아를 포기한 마르코가 현실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녀에게 .. 그러합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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