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미국, 캐나다 | 85

감독 :폴 솔렛

출연 :말콤 스튜어트, 사만다 페리스, 가브리엘 로즈, 조던 래드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이제 막 아이를 출산했는데 울지도 않고 움직임도 없습니다.

사산아인줄 알고 산모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려는 순간.. 옹알옹알 꿈틀데는 아이..

출산전 교통사고로 애아빠가 죽어 엄마 혼자서 아이를 키우게 됩니다.

모유를 먹이면 토해내고 또 토해내고..

아무것도 못먹인 아이가 안쓰럽기만 한데..

이상하게 아이 근처에 파리들이 꼬이기 시작하고고약한 냄새도 납니다.

과연.. 이 아이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직접 보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엄마는 어떤 종(種)일까요?

가끔.. 엄마는 인간이 아니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사마귀가 새끼들에게 자신의 몸을 먹이고 자신은 죽듯이 엄마의 모정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때가 많습니다.

"그레이스" 라는 이 영화에서도 모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루즈한 느낌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긴장감은 끝까지 잘 유지가 되네요..

뭔가 깜짝 깜짝 놀래키거나 자극적인 공포영화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가 덜 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반절은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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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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