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범죄,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 90| 개봉 2010.01.00

감독 :케빈 그루터트

출연 :토빈 벨(직쏘 / 존 크래머), 코스타스 맨다이어(호프만), 샤니 스미스(아만다), 마크 롤스톤(FBI요원 댄)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이제 더이상 쏘우스럽지 않습니다.

평범한 스릴러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재미가 없지는 않지만 쏘우라는 시리즈 타이틀을 달기에는 부족한 듯 합니다.

5편의 주인공인 호프만 형사가 6편에서도 사람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게임을 합니다.

직쏘가 죽기전 남긴 박스에는 6개의 봉투가 들어있고 그 봉투에는 잡아다 게임할 사람들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직쏘의 부인에게 5개의 봉투만 건네받은 호프만은 그 봉투속 사진의 사람들을 잡아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고..

이번에는 직쏘가 암에 걸렸을 당시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았던 보험회사 부사장을 잡아다 놓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반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그 6번째 봉투에 들어있는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리고 직쏘의 부인은 왜 그 봉투를 호프만에게 넘겨주지 않았는지..

쉽게 짐작이 가는 반전때문에 김이 새기도 했습니다.

이야기가 지난 시리즈와 많이 얽혀있어서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저게 뭔 장면인가..

이해 못하는 분들도 있을 듯 하고요..

보신 분들이라도 저게 몇편에서 있었던 일이었는지 헷갈릴 수 도 있겠습니다.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으셨던 분들께 알려드리는 정보입니다.

직쏘는 머리에 종양이 생겨서 죽게 되는데요..

형사이면서도 직쏘와 손잡고 있는 호프만이 직쏘가 죽은 이후에도 직쏘가 찍어놓은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시츄에이션입니다.

그리고 직쏘가 죽으면서 아내에게 박스 하나를 남깁니다.

위 내용만 기억하시고 보시면 이해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듯 하네요.

쏘우를 기대하지 않고 보신다면 무난하게 무료한 시간 보낼 수 있는 스릴러 입니다.

반절만 추천해 보겠습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BLOG main image
by 리카온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