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90분

감독 : 브래들리 파커

출연 : 제시 맥카트니, 조나단 새도스키, 올리비아 더들리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가이드 하나와 세커플이 체르노빌 원전사고가 일어났던 곳으로 익스트림한 여행을 떠났습니다.

첨에는 기대도 되고 흥분도 되고 재미나고 신기해 하면서 원전사고 지역을 돌아다니는데..

 

건물탐사를 마치고, 타고 들어온 봉고차로 돌아와 보니 고장이 나서 차가 움직이 않습니다.

누군가 차에 일부러 손을 대 움직이지 못하게 한것입니다.

졸지에 원전사고지역 한가운데서 발이 묶여버린 일행들..

 

과연, 봉고차를 고장낸 이들은 누구이고 그 목적이 무엇인지.. 발이 묶인 7명의 여행자들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고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잘 만들어진 영상이었습니다.

지루하지 않았어요..

브래들리 파커(Bradley Parker) 감독.. 이 영화가 처녀작인듯 한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감독이네요.

돈좀 투자해주면 좀더 재미난 영상 만들어낼 자질이 보입니다.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범죄, 스릴러 | 한국 | 111분 | 2012.08.29 개봉

감독 : 김홍선

출연 : 임창정(장기밀매총책_영규), 최 다니엘(실종자남편_상호), 오달수(출장외과의_경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평점 : 8점(10점만점)

 

 

예전에 장기밀매를 하다 사고가 나서 조직의 형님 하나를 골로 보낸 영규..

장기밀매는 안하고 소소한 마약이나 밀수하며 살고 있는데.. 장기밀매를 해야될 상황에 놓이고 결국은 중국행 여객선에 오릅니다.

 

한국과 중국의 공해상 여객선 안에서 승객을 납치해서 바로 작업해 여객선이 중국에 도착하면 장기를 건네는 그런 작업인데요.

내용은 잔인하지만 보여지는 영상은 크게 잔인하지는 않네요..

 

사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2009년 신혼부부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2009년 한 신혼부부가 중국으로 신혼여행을 갔습니다.

중국에 도착해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택시기사가 신랑에게 시동이 꺼젔다며 택시를 좀 밀어달라 합니다.

신랑이 택시를 밀어줄려고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택시는 신부만을 데리고 그대로 출발..

결국, 신랑은 신부를 잃어버리고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그후, 몇일 후에 신부의 시체가 중국에서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게되는데..

신부는 이미 장기가 적출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고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게 됐고 영화 연출도 하게 되는데요..

100% 실화는 아니지만 위험한 세상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말 끔찍하네요..

 

요즘에 오원춘이네 인육데이네 하면서 분위기가 참 드럽습니다.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이나 조선족들이 인육캡슐을 반입한 것도 적발이 됐고..

짱깨들은 사람을 아주 벌래만도 못하게 생각하는 듯 하네요.

아주 인간 말종들입니다.

 

근데, 어제 해커 집 근처의 편의점에 갔더니 새까만 얼굴의 알바생이 있었어요.

인도에서 왔다는데.. 첨엔 놀랐어요.

편의점 금고 털어가려고 하는건지 알았어요.. ㅠ.ㅠ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왼 시커먼 놈이 돈을 들고 금고통을 열고 닫고 하길래 째려봤더니..

"어서 오딥띠요~" ㅠ.ㅠ

 

암튼 개중에 나쁘지 않은 외쿡인이 있겠지만 우선 의심은 해야됩니다.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특히나 외쿡에 나갔을때에는 여러사람과 함께 움직이고 밤에는 가급적이면 숙소밖에 나가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해커 후배 하나도 10년전 쯤에 중국으로 유학갔다가 유학간지 3개월만에 길거리에서 시비가 붙어 칼을 맞아 죽었습니다.

정말 한순간입니다.

 

영화는 추천합니다.

추천!!

 

ps. 너무도 많은 반전때문에 김이 새는 경우가 있네요.

감독님은 연출에 좀 더 신경을 쓰셔야 할 듯...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공포, 스릴러 | 오스트레일리아 | 93분

감독 : 킴블 랜달

출연 : 자비에르 사무엘(조쉬), 샤니 빈슨(티나), 줄리안 맥마혼(도일)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해변에 위치한 마트에 쓰나미가 들이닥쳐 마트가 물에 잠기고 죠스도 마트를 휘젓고 다닌다는 설정..

마트에 살아남아있던 사람들이 결국 죠스를 무찌르고 탈출한다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약간 부족하네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드라마, 모험 | 한국 | 109분 | 2012.07.05 개봉

감독 : 박정우

출연 : 김명민(재혁), 문정희(경순), 이하늬(연주), 김동완(재필)

등급 :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곤충 몸에서나 기생하는 연가시를 변종으로 사람몸에 기생하도록 만들어 풀어버린 똘아이들 때메 사람들이 때로 죽어나가고..

제약업체에서 약팔러 다니는 재혁은.. 맨날 밥만 먹고 물만 먹는 아내와 새끼들을 구박하는데..

하나, 둘.. 사람들이 죽어나가 결국엔 뉴스에 나오고, 연가시가 기생하는 사람들이 밥을 많이 먹고 물을 찾는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결국, 아내와 새끼들 몸속에 기생하는 연가시를 없앨 약을 찾아 나서는 재혁.. 과연, 약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독이 이영화 말아드셨습니다.(소문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손익분기점이 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만..)

연출이 참 아쉬웠어요..

"에이~ 저건 아니다.. 저럴수가 있나?.. 너무 작위적이야~ 비현실적이야~" 하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영화에 집중해서 보다가도 이러한 장면이 나올때면 허탈해지곤 하지요..

연출에 좀더 공을 들여야 더 좋은영화, 흥행영화를 만들 수 있을 듯 하네요..

제가 영화연출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영화를 많이 보아온 입장에서 분명 감독의 연출역량이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은 밥값 이상입니다.

착한연기 전문배우 '문정희'님 오랜만에 뵈서 반가웠네요. ^^

 

몇몇 장면에서 김이 새긴 했지만 무료한 시간을 대체할 수 는 있을 듯 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공포, SF, 스릴러 | 미국 | 95분 | 2012.06.28 개봉

감독 : 드류 고다드

출연 : 크리스 헴스워스(커트), 크리스튼 코놀리(데이나 포크), 안나 허치슨(줄리)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R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남녀 젊은이 5명이서 산속 오두막에 놀러를 가다 들른 허름한 주유소에서 나타난 직쏘 아저씨..

침을 찍! 뱉으며 쌈을 걸어오는데 뭔가 심기가 불편한 듯 하고..

이들 젊은이들이 가려는 그 산속 오두막에 뭔가 안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 분위기를 풍겨주는데..

 

직쏘 아저씨를 쿨하게 쌩까고 산속 오두막에 직행..

오두막 여기저기를 둘러보며 이것저것 만저보면서 닐니리맘보 지랄을 하며 노는데..

갑자기 나타난 좀비가족!

 

쌩뚱맞게 나타난 좀비들을 맞닥뜨린 이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 스릴러 | 2012 .05 .30 | 93분 | 한국 | 15세 관람가

감독 : 김태경

출연 : 주원, 박보영, 강별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동영상을 보면 끝내 죽고만다는 그 저주걸린 동영상으로 인한 시츄에이션의 영상입니다.

 

동영상을 보게 된 후 이상한 행동을 보이던 동생은 어느날 갑자기 사라저 버리고..

동생을 구하려 동영상의 정체를 파해치는 세희(언니)와 준혁(언니남친)은 동영상 속의 강령술이 벌어졌던 그 장소로 달려가는데..

과연, 저주걸린 동영상을 본 동생을 구할 수가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요 근래에 나온 국산 공포영화중에 그나마 제일 낫습니다만.. 부족한 건 여전하네요..ㅠ.ㅠ

편집된 영상을 오해해 성추행범으로 몰린 아버지와 그 가족들의 죽음을 통해..

사실과 다른 오해나 조작에 의해서 벌어지는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고는 의미있는 주제였지만..

그러면 뭐하나.. 공포영화가 무섭지 않았으니.. ㅠ.ㅠ

 

여전히 소리를 빽빽 질러대면서 오바하는 장면이 많네요..

이것은 연기자들의 문제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감독의  OK 사인으로 스크린에 걸리게 됐으니 결국 감독의 책임.

정말 무서우면 소리도 못지른다고 하던데..

 

킬링타임용으로도 약간 부족한 듯 하나..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씩들 봐도 무난할 듯 하네요.

박보영님은 중간까지는 괜찮았지만 역시 종반부에 오바연기를 보여주시네요.

"너무 오바다! 소리치는 것 보다는 표정으로 연기해달라" 이렇게 감독이 주문을 해 줬더라면..

안타깝고 아쉽네요.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서스펜스 스페인

감독 : 하우메 발라게로

출연 : 루이스 토사, 마르타 에투라, 알버토 산 후안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아파트 경비겸 관리인으로 근무하는 똘아이 아저씨 세자르..

자신이 행복하지 않다 하여 행복해하는 사람들에게 해코지하고 울상을 짓게 만드는것을 행복으로 여기며 그 아파트 주민들을 괴롭힙니다.

특히나 뭐가 그리 좋은지 맨날 생글거리며 웃고 댕기는 '클라라' 라는 아가씨의 미소를 없애버리는게 목표가 된 세자르..

 

클라라 집 침대밑에 몰래 숨어들어 밤마다 클라라를 마취시킨 후 겁탈하고..

스토커처럼 편지도 계속 보내고, 문자메세지도 계속 보내고..

쪼잔하게 화장품에 약품을 넣어서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고.. 집안에 바퀴벌래를 풀어놓고..

그러던 어느날.. 클라라의 남친이 세자르를 의심하여 호출합니다.

 

클라라 남치과 세자르의 만남..

과연 뭔일이 일어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저런다면.. 끔찍할것 같네요.

모든 집의 열쇠를 다 가지고 있어서 주인 없을때 집에 들어가 뭔 짓이든 할 수 있으니..

킬링타임용은 됩니다.

반츄합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 스페인 | 101분 | 2012.07.19 개봉

감독 : 마누엘 카르발로

출연 : 소피 바바서(엠마), 스티븐 블링튼(크리스토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해외] PG-13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학교 댕기면서 친구들하고 놀고싶은 중딩 딸내미..

그러나 엄마는 홈스쿨링으로 공부한 애들이 대학가서 공부를 더 잘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애를 학교를 보내지 않고 집에서 공부를 시킵니다.

어느날.. 딸내미는 귀가가 늦어 엄마한테 죽빵을 얻어맞게 되고.. 안그래도 불만이 많았는데 얻어터지기 까지 하니 이에 격분!

신부님인 삼촌의 말을 듣고 악마를 불러내게 됩니다.

 

과연.. 그 악마는 이 딸내미 가족들에게 어떤 해악을 끼치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종반부에 반전이라고 해야하나.. 예상과 다른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긴 합니다만.. 총평에 영향을 줄 정도로 임팩트가 있지는 않네요.

킬링타임용으로 던지기도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츄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스릴러 | 스페인

감독 : 파코 플라자

출연 : 레티시아 도레라(클라라), 하비에르 보텟, 디에고 마틴(콜도)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한 커플의 결혼식 피로연에 갑자기 나타난 좀비들 때문에 결혼식이 개판이 된다는 스토리였습니다.

전기톱도 들고 나름 액션을 펼처 보이지만 많이 부족하네요..

 

REC는 1편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어째 시리즈가 갈수록 이상해지네요.. 2편부터 악마를 껴 넣으면서 마가 꼈는지 영~ 재미가 없어저버렸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던지가 부족한 영상이었습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스릴러 | 콜롬비아, 스페인

감독 :안드레스 바이즈

출연 :마르티나 가르시아(파비아나), 킴 구티에레즈(아드리안), 클라라 라고(베렌)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여친에게 동영상으로 이별을 통보받는 마에스트로 주인공 아저씨 '아드리안'..

의기소침.. 그러나 이내 곧 그 바람끼를 주체 못하고 '파비아나' 라는 술집 종업원(나가요 언니 아님)과 사귀기로 하고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집안에서 이상한 현상을 겪은 '파비아나'는 유령이 있는갑다고 호들갑을 떠는데..

과연... 그것은 유령이었을까.. 아니었을까..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 초반에 왠지.. 더빙한 것처럼 배우들 목소리가 약간 떠있는 느낌이 있어서 집중도 잘 안됐고..

내용도 별반 특별할게 없어서 실망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중반부에 집안에서 일어난 이상한 일들의 원인이 밝혀지면서..

슬슬 긴장을 타고.. 집중하게 되고.. 재미나지기 시작합니다.

추천하기에는 손톱만큼 부족하지만 충분히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추신 : '파비아나' 나쁜 뇬!!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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