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or Film Review

기본정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감독 :사이먼 럼리

출연 :아만다 풀러, 노아 테일러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레드 화이트 블루..

이 영화의 제목은 미쿡의 국기.. 성조기의 색깔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이 영화는 경제난으로인한 미쿡인들의 엄청난 허탈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보여주는 것처럼 첨부터 끝까지..

흩날리는 모래먼지 하나까지 모두다 우울하고메마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특정한 직업없이 살며 밤만 되면 거리로 나가 남자들을 만나는 주인공 아가씨는 HIV 바이러스 보균자입니다.

그녀를 사랑하게 된 남자, 그리고 그녀와 하루밤을보내고 HIV 바이러스에 감염 된 남자.

이 세사람간의 분노의 복수극.. 안타까운 세 인물의 캐스팅은 참 잘 한거 같습니다.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생긴 외모가 정말로 영화속의 캐릭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갈 것 같은 그러한 인물들입니다.

그냥 세 캐릭터 모두 다 불쌍하네요..

추천해봅니다.

추천!!

추신:19금이니 어른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영국 | 107분

감독 :닉 머피

출연 :레베카 홀(플로렌스 캐스카트), 도미닉 웨스트(로버트 말로리), 이멜다 스턴톤(마우드 힐)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유령이 있을까 없을까...?

기본정보 :액션,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 미국 | 88분

감독 :케빈 스미스

출연 :마이클 팍스(쿠퍼 목사), 존 굿맨(조셉 키넌), 데보라 아퀼라(미시즈 바스퀘즈), 마이클 안가라노(트래비스)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인터넷 급만남 사이트에서 38세의 아줌마와 만나기로 하고 신이 난 어리버리고딩들 셋.. 아줌마를 만나러 가는데..

컨테이너 박스를 개조한조그만 건물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줌마는"술을 마셔야만 내 몸을 만질 수 있어" 그러면서 술을 먹이고..

그 술을 먹은 애들은 픽픽 쓰러지는데..

깨어보니 작은 교회 안..

게이들을 처단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바짝 쫄아 "난 게이가 아니에요~" 소리쳐 보지만..

결국 기둥에 묶이게 되는데..

이 들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망하게 한다는 자신 나름의 판단으로 지목된 사람들을 잡아다가 죽이는 사이비 교회의 모습과

그들을제압하는 경찰의 모습이 도찐개찐이다는 얘길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궁금한것은..

도데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저런 말도 안되는 사이비 목사의 논리에 빠지게 되는걸까.. 그것이 참 궁금할 뿐입니다.

진짜 연구대상이야 연구대상.

반츄해봅니다.

반츄!!

기본정보 :공포, 미스터리 | 미국 | 82분 | 개봉 2011.10.20

감독 :헨리 유스트, 아리엘 슐만

출연 :케이티 피더스턴(케이티), 스프라그 그레이든(크리스티 레이)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원조 주인공 케이티의 어린시절 이야기 입니다.

프리퀄무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비디오 촬영기사로 밥벌어 먹고 사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두딸 케이티와 크리스티..

네가족이 알콩달콩 재미나게 살고 있었는데..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놓는 아빠..

카메라에 잡힌 괴상한 현상과 딸내미 크리스티의 보이지 않는 친구 <토비>때문에 결국 외할머니 집으로 피난하게 되지만..

그것은 결국 화를 자초하는 일이었으니..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긴장감도 끊기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이어지고 중간중간 놀래키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케이티와 크리스티 두 딸내미도 귀여웠고요..

살짝 쫄면서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캐나다 | 93분

감독 :더 비셔우스 브라더스

출연 :숀 로저슨(랜스 프레스턴), 주안 리딩거(맷 화이트)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그레이브 인카운터> 라는 리얼리티 TV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귀신이 나온다는오래전에 문을 닫은 정신병원 건물에 들어가는 일행들..

처음에는.. 실실 장난도 치고 귀신을 봤다는 거짓증언을 만들기도 하고.. 쌩 쇼를 하며 지랄을 하고 병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데..

1차 탐사를 마치고 그곳에서 밤을 새기로 하고 안내인에게 병원문을 잠그고 다음날 아침 6시에 돌아와 문을 열어줄것을 종용하는데..

병원에 일부러 갖힌 그들에게 밤중에 이상한 소리도 들리고 귀신의 장난질도 있었고.. 쫄아있던 일행은 결국 잠겨있던 문을 부숴 열어보는데..

깜짝 놀래는 일행..

분명, 문을 열면 바로 정원이 보이고 나가면 바로 밖이였었는데.. 그 문앞으로 복도가 연결되 있고 정원은 보이지도않습니다...

온갖 개고생을다 하며 출구를 찾으려 하지만.. 결국 찾지못하고 병원에 갇힌 일행들..

과연, 방송스텝 일행들과 귀신들의 만남에는 어떤 시츄에이션이 펼쳐질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어 리얼리티를 주는 기법인 핸드헬드(hand-held camera)방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화면이 많이 흔들리는 편이라 눈깔이 조금 아팠네요..

그리고 이러한 류의 페이크다큐 형식의 영화들이많이 나와 있어서 처반부에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러나..출구를찾는 시점부터 슬슬 쪼이면서 재밌어집니다.

방의 불을 다 끄고 혼자서 음향 빵빵하게 해놓고 보시기 바랍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기본정보 :범죄, 드라마, 스릴러 | 영국 | 96분

감독 :J 블레이크슨

출연 :마틴 콤프스턴, 에디 마산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봉고차 내부에 방음벽을 설치하고 쓰레기가 널부러저있는 방 안으로 들어온 두 남자..

그 방 또한 방음벽을 설치하고 입고있던 옷을 몽땅 벗어서검정색 정장차림으로 갈아입고..

아까 그 방음벽을 설치한 봉고차를 타고 나가 아가씨 한명을 납치해 오는데..

듣자 하니 두 남자는 교도소에서 만났고 사람을 납치하여 돈을 뜯어낼 작정인 듯 합니다.

과연 이 두 남자와 납치된 아가씨는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등장인물은 납치된 아가씨 하나와 납치범 둘.. 모두 세명입니다.

화면으로 보여지는 배우들의 동선도 짧아서 장소 이동도 별로 없습니다.

이러한 영화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스토리와 연기자들의 연기력, 감독의 연출력 등이 모두 뛰어나야만 하는데..

이 영화.. 잘 만들었네요..

아직 영화를 보지못한 분들을 위해 결론을 얘기하지 못하지만..

돈아깝거나 시간아깝지는 않은 웰메이드 영상이었습니다.

살짝 추천해봅니다.

반츄!!

기본정보 :공포, 서스펜스, 스릴러 | 미국 | 100분

감독 :티 웨스트

출연 :사라 팩스톤(클레어), 팻 힐리(루크), 켈리 맥길리스(린 리스 존스), 조지 리들(노인)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손님이 없어 곧 문을 닫게 될 여관에서 2교대로 일을 하는 클레어와 루크..

문 닫기전에 귀신의 소리를 녹음하겠다며 여관 이곳 저곳을 녹음기 하나 쳐 들고 돌아댕기다 결국..

귀신을 만나게 되는데..

초반의 지루함을 이겨낼 자신이 있다면 봐도 무방한 영상이었습니다.

중반부터 귀신이 모습을나타내면서 나쁘지 않게 집중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헌데, 전개가 조금 느리고 특히나 초반에 널널하니 너무 여유를 부리는 바람에 지루함을 참기가 힘들었습니다.

중반부터의 긴장감도 초반부의 지루함을 기다리다 만난 긴장감이라..감도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참고 보면 봐지는.. 가끔 깜짝깜짝 놀래키는 그런 영상이었습니다.

할일 없는분들께만 킬링타임용으로 던저봅니다.

반츄!!

기본정보 :공포 | 미국 | 93분

감독 :로버트 홀

출연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프레스톤), 토마스 데커(토미), 미미 마이클스(제스)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1편에 이어지는 스토리입니다..

1편에서 아가씨에게 염산테러 당하고쥐어 터진빡빡이 살인마는 그의 하수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죽이려 했던 그 아가씨를 하수인이잡아죽인 것을 알고 맘에 안들어 하던 차에..

얼굴이 개차반이 된 빡빡이를 우습게 보고쿠데타를 준비하는 하수인..

그렇지만 결국 그 하수인은 빡빡이에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빡빡이는 다른 살인대상을 잡아 가지고 놀다가 경찰에게 총을 얻어맏고 쓰러지지만 다시금 살아나는 시츄에이션..

3편도 제작하려나 봅니다.. ㅠ.ㅠ

스토리는 더이상 따지지 않을테니 잔인함이라도 유지해서 3편을 만들기 바랍니다.

이 시리즈는 스토리 무시하고 그냥 잔인함을 감상하시면 됩니다.

역겹고 징그러운 장면이 있으니 선량한 마음의 소유자께서는 감상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평소 성격이 이상하다는 소리 듣는 분들께만 킬링타임용으로 던져봅니다.

반츄!!

기본정보 :미스터리, 스릴러 | 스위스 | 109분

감독 :마이클 슈타이너

출연 :록산느 메스키다(세넨툰치)

나의 평점 : 8.5점(10점만점)

오랜만에 스위스 영화를 봤습니다.

처음인가? 암튼.. 스위스의 알프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녀이야기입니다.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세 목동이 있었는데 여자도 없이 산속에서 양이나 치면서 사는데..

이 목동들이 여자가 그리워서 술을 욜라 퍼먹고 짚으로 여자인형을 만들어 변태짓을 하고 놀던 꼬락서니를 보고..

어이 없어진 신께서 그 여자인형을 사람으로 변하게 하여 목동들의 욕정을 풀게 해 주었지만..

결국 그 여자는 자신을 겁탈한 세 목동들을 껍딱을 홀딱 벗겨서 죽여버렸다는..

그런 이야기가 전해내려 왔는데.. 바로 그 여자를 세넨툰치라 한다고 하네요..^^

알프스 아래의 조그만 마을에 어느날 갑자기거지꼴로 나타난 말 못하는 한 소녀에 얽힌 살인, 강간, 폭력 등등의 시츄에이션이 펼쳐집니다.

여타의 유럽영화들에 비해 전개가 느리지도 않고 집중하게 만드는 반전과 결론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부분까지..

참 재미나게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고나서 저 소녀가 세넨툰치가 맞는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

결국 마녀인지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한참을 해 봤는데요.

그녀는 마녀가 아닐거라는 결론을 내렸네요.

저와 다른 의견, 그러니까 그 소녀가 <세넨툰치> 또는 <마녀>라고생각하는분들의 댓글을 받습니다.

제가 잘못 판단했을 수 도 있으니까 약간의 의견교환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암튼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추천!!

기본정보 :공포 | 미국 | 비디오영화

감독 :조 님지키

출연 :랜던 리보이론(윌 키드먼), 린지 쇼(엘리아나), 이바나 밀리세빅(캐슬린)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고딩 졸업반이 되어 학교를 잘 댕기고 있는 주인공에게 늑대인간에게 죽임을 당한 줄로만 알고 있었던 엄마가 늑대인간이 되어 나타납니다.

그리고 늑대인간 무리로 아들을 끌어들이려 하지만.. 그 고딩 주인공은 엄마 늑대인간을 배신하고 여친을 구한다는.. 그러한 스토리였습니다.

늑대인간 인형을 쓰고 사람이 직접 연기를 하네요. ^^;

안보셨으면 하네요.. 10중89는 욕을 내뱉을 만한 영상이었습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