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미국 | 88분

감독 :존 카펜터

출연 :린지 폰세카, 엠버 허드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집에 불을 처 질르고 구경하다 경찰에 잡힌 아가씨.. 엠버허드님 되시겄습니다.

암튼 결국, 정신병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정신병원에 귀신이 나타나 환자들을 하나 둘 처 죽이기 시작하고..

결국 엠버허드님이 나서 그 귀신을 도끼로 찍어죽이게 되지만 또다른 뭔가가 숨겨저 있는데..

과연 그 귀신은 뭐고 엠버허드님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음.. 특별히 흠잡을 만한 것은 찾지 못했습니다만 소재가 진부하네요.

여러 감독들에 의해서 쓰여진 소재이기 때문에 특별한 재미가 없었습니다.

나쁘지 않았지만 추천은 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스릴러 | 미국 | 90분

감독 :조셉 구즈먼

출연 :아순 오르테가, 데이빗 캐스트로, 맥시 J. 주니어

나의 평점 : 5점(10점만점)


수녀들에게 마약을 만들게 하고 자신은 홍등가에 팔아넘긴 신부놈과 그 일당들에게 복수하는 레즈비언 수녀의 이야기입니다.

첫번째로 눈에 띄는건 헐벗은 수녀들과 술집의 아가씨들.. 외이렇게 옷을 벗고 돌아댕기는지..ㅠ.ㅠ

그리고 열심히는 하지만 형편없는 연기자들의 연기력...ㅠ.ㅠ

연기자들이 연기만 좀 자연스럽게 잘 했다면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으로 볼 수 도 있었을 터인데..

해도 너무하는 연기자들이 안타깝네요..

평점은 최하점수 5점을 줘봅니다.

비츄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 한국 | 92분 | 개봉 2011.08.05

감독 :고석진

출연 :한은정(서니), 이형석(빈), 효민(유린), 박성민(장환)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무당집 딸내미라 안그래도 시어머니한테 뺀찌맞는 상황인데 애까지 생기지 않으니..

결국 무당인 엄마의 힘을 빌어 주술을 쓰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아이를 생으로 잡아죽이는 잔혹한 주술이었으니..

결국 그들의 손에 죽은 아이의 영혼이 복수를 하게 된다는 그러한 스토리였습니다.

티아라로 대박을 친 코어콘텐츠미디어(주)가 제작한 티아라 띄우기용 영상입니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대표 김광수의 마수에 안타깝게도 한은정님이 걸려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한은정님때문에 중간에 끄지않고 끝까지 보게 되었네요.

이제 배우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였고 아름다운 용모는 여전하시네요. ^^

오랜만에 영화하신건데 영화가 이래서 안타깝지만 앞으로를 더 기대해 봅니다.

<고사2>에서도 느꼈듯이 소속사 연예인 띄우려고 직접 영화까지 만들다니 참 대~단하다 싶었는데..

광수대표의 막무가내지만 대단한 뚝심을 엿볼수가 있었습니다.

욕은 욕대로 얻어먹어도 한 카트라도 더 소속사 연예인들이 노출된다면 결과적으로 나쁘진 않으니깐요.

아무리 저렴하게 제작한다해도 영화한편 만드는데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이정도 수준으로 이익을 남긴다는것은 말도 안되니 금전적으로 엄청 손해일텐데..

티아라를 가수 뿐 아니라 연기, MC 등등 여러 분야에 진출시킬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는 광수대표라서,

이 영화에 효민과 은정을 출연시키지만.. 아이들을 너무 피곤하게 막굴린다는 생각이 있네요.

애들이 얼매나 피곤하면 쓰러져서 엠뷸런스 신세를 지게 하는지..

암튼.. 개인적으로 티아라의 팬이기도 하지만 이런식이라면 글쎄요..

김광수 대표님.. 쉬엄쉬엄 하세요.

영화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드라마 | 한국 , 미국 | 97분 | 개봉 2011.03.10

감독 :전규환

출연 :오성태(김형도), 이준혁(오성철), 한재상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사는게 죽는것보다 더 엿같은 인간들의 모습을 그냥 남일인듯 무심하게 보여줍니다.

성폭행범인지 뭔지, 발목에 전자발찌를 차고 다니며 성욕을 감퇴시키는 약을 먹는 오성태..

거처하는 곳은 재개발이 얼마 남지않은 허름한 아파트..

사람들은 다들 그 아파트를 떠났고 집나온 고삐리들만이 아지트 삼아 가끔 들르는 그 아파트에서

수도도 끊기고 가스도 끊겼지만 그런곳도 집이라고 일이 끝나면 반드시 돌아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칼을 숨기고 오성태를 뒤쫒는 인쇄소 사장과 폐지를 줍는 꼬맹이 아가씨..

과연, 차라리 죽는게 나을수 도 있는 이들에게 어떤 시츄에이션이 펼쳐질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이 짐승같아서인지 아니면 세상이 짐승같아서인지..

제목이 내용을 말해주고 있네요.

재미로 보는 영화도 아니며 초반에 많이 지루한 감이 있습니다.

감안하시고 볼지 안볼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스릴러 | 홍콩 | 91분 | 개봉 2011.10.06

감독 :웡 칭포

출연 :주노 막, 아오이 소라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경찰이 살해되고 그 부인들의 배를 가르고 아이를 꺼내 죽이는 사건이 연달이 일어나고..

결국 경찰들이 그 범인을 잡는데..

무슨 원한이 있어서 경찰들을 그렇게 죽이게 됐는지.. 이 엿같고 개같은 복수이야기를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첫번째로는 기분이 찜찜하였습니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완벽한 복수는 용서다..."

정말 맘에 안듭니다.

주인공 청년같은 상황이라면 용서한다는거 자체가 미친짓이지요.

해커라면 저 경찰놈들의 3족을 멸해도 분이 안풀릴 듯 하네요.

암튼 결론도 맘에 안들고 전체적으로 어둡고 깨름직하고 찜찜한 느낌으로 가득찬 영상이었습니다.

평점을 8점을 줬습니다만 안보셨으면 좋겠네요.

영화자체는 괞찮았지만 영화 보고 난 이후의 느낌을 감수하실 분만 보시기 바랍니다.

아오이 소라님께서 여주인공으로 나오십니다.

중국어를 잘 못하는 이유로 그렇게 대사도 별로 없는 "지진아" 역을 준 듯 하네요.

대사가 짧아 소라님의 연기를 평하기 어렵지만 극의 흐름을 방해한다거나 하지 않고 자연스럽네요.

이 영화가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추천되서 소라님도 한국에 오셔서 관객들과 만나셨다는데..

안타깝게도 가보지 못했네요..ㅠ.ㅠ

소라님의 다음영화를 기대하고 다시 한국에 올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때는 꼭 가서 실제로 보고싶네요.

해커가소라님 나라말좀 할줄 아니까 몇마디 물어볼 기회라도 생긴다면.. ^^

"관객과의 대화" 무대에서 꼭 해커가 질문하나 해보고 싶어요.

리벤지, 미친 사랑이야기.. 추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미스터리 | 한국 | 106분 | 개봉 2011.06.09

감독 :김곡, 김선

출연 :함은정(은주), 황우슬혜(순예), 메이다니(신지), 최아라(아랑), 진세연(제니)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인기없는 걸그룹 "핑크돌스".. 스폰의 도움으로 새로운 연습실로 이사를 갔으나 그곳은 15년전 화재로 여러사람이 죽어나간 곳이었고..

그곳에서 발견한 "WHITE" 라는 곡을 취입해 2집을 내고 대박을 터트리지만.. 센터자리를 놓고 서로 시기 질투.. 쌩 양아치 짓을 하다가..

예전에 그 연습실에서 죽은 귀신에게 다 뒤진다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이런영화는 외 만드는지 알 수 가 없네요.

해커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귀신영화들를 정말 싫어라 합니다.

특히나 요즘에 나오는 한국의 귀신영화들.. 아주 경멸합니다.

이 영화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기존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며 이 영화를 만든 이유를 모호하게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상상할 수 있고 충분히 예상가능한 스토리로 도데체 뭘 바라고 만든 영상인지.. 알 수 가 없네요.

소리만 빽빽 질러대고 흉측한 몰골의 귀신모습만 보여주는 것이귀신영화의 전부인지..

제대로 된 귀신영화를 항상 기다려 보지만...

역시나 제대로 된 영화가 없네요.

비츄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공포 | 일본 | 73분

감독 :나카노 타카오

출연 :아오이 소라, 아이카와 아이오, 안도 사오리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멕시코에서 돌아온 아오이 소라.. 털레털레 길바닥을 돌아다니며 대충 살고 있었는데..

사기꾼의 꼬임에 빠져 스트립댄서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댄서들 숙소에서 지하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게 되고 그 지하실로 들어간 댄서 하나가 주문을 외워 좀비들을 깨우게 됩니다.

그리고 그좀비들을 아오이 소라가 처치한다는 스토리입니다.

전체적으로 재미는 없었네요.

한두장면 정도는 정말 배꼽을 잡고 웃었지만(불을 내뿜는 장면 ㅋㅋㅋ).. 그것 이외에는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요즘들어 아오이 소라가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한국에서도 활동을 하려다 TVN이라는 케이블TV에 몇번 출연하다 욕이란 욕은 다 얻어먹고 접었었지요. 안타깝네요.

결국 짱개나라로 건너가 몸매자랑을 하시며 영화에도 출연!!

그 영화가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고 부천국제영화제에 출품되기도하였습니다.

바로Revenge a Love Story 라는 홍콩영화인데요..

성인용 AV가 아니라꾀 심각한 내용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조만간 리뷰를 올려보지요..

아오이 소라.. 실제로 함 봤으면 좋겠네.. ^^

우리나라 나이로 하자면 올해 29살인데.. 잘 생각한 거 같습니다.

몸뚱아리는 나이들면 볼품없어질 것이니 이렇게 다른 장르로 갈아타는 것이 현명한 듯 합니다.

소라님의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언제 한번 한쿡에 다시 오기만 해봐.. 꼭 가서 멀리서나마 보고말테야~

거유드래곤.. 이 영화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미스터리, SF, 스릴러 | 미국

감독 :존 포그

출연 :조쉬 쿡, 브레 블레어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LA를 떠난 비행기 안에서 한 놈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실험용 쥐에 물려 좀비가 되면서 기내는 개판이 되고..

그러던 중.. 공항 관재탑에서 비행기를 돌려 다시 착륙하라는 명령이 떨어집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공항에 사람은 하나도 없고 문이란 문은 다 닫혀있고..

엿같은 상황에 궁시렁대는 승객들..

그런 승객들 앞에 총들 들이대고 나타난 CNC대원들..

그리고 좀비들..

어퍼지고 자빠지고 쌩쇼를 하면서 갇혀있던 공항에서 빠져나오려는 시츄에이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음.. 쿼런틴 1편을 보지 않아서 내용이 연결이 되는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네요.

2편 내용으로만 봐서는 1편을 보고싶은 맘이 생기지 않네요..

재미없었어요.

츄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공포, SF, 스릴러 | 미국 | 87분 | 개봉 2011.06.09

감독 :스콧 찰스 스튜어트

출연 :폴 베타니(프리스트), 매기 큐(프리스티스)

나의 평점 : 8.5점(10점만점)

뱀파이어 헌터 프리스트에 의해 뱀파이어와 인간의 전쟁에서 결국 승리한 인간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보호구역에서 교회의 지배아래 살아가던 중..

어느날 성벽 외곽에 살던 프리스트의 가족들이 뱀파이어에게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에 격분, 가족을 찾아 나서는 프리스트.. 뱀파이어들을 사냥하며 납치된 조카 겸 딸내미를 구하러 떠납니다.

과연.. 이 프리스트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펼처질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래픽 노블러 형민우님의 프리스트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한국만화를 최초의 헐리웃에서 영화로 제작한다고 해서 큰 이슈가 되었던 영화인데요.

영화를 보기전에 원작을 조금 알아야 될 것 같아서 살짝 봤습니다.

워~낙.. 만화에 흥미가 없는 성격이라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잠깐 본 것 뿐인데도.. 실제 영상의 3D보다 더 강렬한 색채와 그 심오함이란...

헐리웃에서 사갈만 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사갔으면 제대로 만들던지..

원작을 따라가지 못한 퀄리티인건 사실인 듯 하네요..ㅠ.ㅠ

원작을 뛰어넘는건 고사하고 따라가기도 벅차보였지만..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

이만한 킬링타임용 영화도 드물듯 합니다.

추천해봅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코미디, 공포 | 캐나다 | 89분

감독 :엘리 크레이그

출연 :타일러 라빈, 알란 터딕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개 무식 막가파의 포스를 풍기는 순진한 시골총각 터커와 데일..

깡촌에서는 보기 힘든.. 어여쁜 여대생이 오랜만에 그 시골마을에 놀러를 왔습니다.

못생기고 말도 잘 못한다는 자격지심에 쩔어있는 데일이 용기를 내어 이쁘니에게 말을 걸어 보지만..

포스쩔은 외모에 깜놀!! 도망가는 시츄에이션..

역시 나는 안된다며..투덜투덜 푸념을 늘어 놓는 데일을 달래주는 터커..

왼지 데일을 달래주는 터커도 별거 없어보여 더욱 안쓰러워 보이는 두 친구입니다..ㅠ.ㅠ

암튼.. 터커가 돈을 주고 산 별장에 들른 두 친구는..

조금전의 기분은 다 잊어버리고 먼지 폴폴 날리며 기침만 해도 쓰러질 것 같은 그 별장이 생겼다는 사실에 행복해 하고..

기분좋게 맥주를 마시며 근처에서 밤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데일을 보고 도망쳤던 그 젊은이 무리들이 그 별장 근처에 자리를 잡고 노는중..

이쁘니 하나가 수영을 하려 바위 위에 올라서서 옷을 슬슬 하나씩 벗어제끼는 상황..

그러나 낚시하러 나온 터커와 데일과 눈이 마주친 그 이쁘니는 그만.. 물속으로 떨어저 정신을 잃고 맙니다.

물에 빠진 이쁘니를 구해 자신들의 별장으로 돌아간 두 친구는 이쁘니를 이쁘게 잘 간호하고 있는데..

이를 목격한 젊은 무리들은 그 이쁘니가 납치를 당한것이라며 도끼를 집어들고 두 친구를 찾아나섭니다.

과연.. 이 오해의 끝은 어떻게 막장으로 달려가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재밌네요.. 무서우라고 만든 영화가 아닙니다.

공포장르이지만 재미나고 웃깁니다. 웃자고 만든 공포영화입니다.

"사람 얼굴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인생 짧으니 하고 싶은거 해라" 라는 건전가요 가사같은 의미도 잘 전달이 되고요.

오랜만에 살짝 추천해봅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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