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공포 | 미국 | 93분

감독 :짐 믹클

출연 :코너 파올로(마틴), 닉 다미시(미스터)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뱀파이어에게 습격을 당해 부모를 잃은 마틴이라는 소년이..

뱀파이어 사냥꾼 미스터의 보호를 받으며 뱀파이어가 없다는 새로운 에덴동산인 캐나다에 도착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였습니다.

다른 뱀파이어나 좀비영화와는 다르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이 됐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영화들하고 느낌이 다르네요.

벽을 타고 기어다니는 스파이더맨 뱀파이어도, 자죽자켓을 걸친 스타일리쉬한 뱀파이어도 없습니다.

"저것들은 분명 뱀파이어가 아니라 좀비다!!!" 라고 생각할 정도로 흉측한 몰골입니다.

이 영화를오래 보면 얼굴에 각질이 일어날것 같은아주 건조한 느낌의 영화입니다.

그런데 그 느낌이 나쁘지 않네요.

킬링타임 이상의 영상이었습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미스터리 / 미국 / 100분

감독 : 조나단 글레이저

출연 : 니콜 키드먼

등급 :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너무나도 사랑했던 죽은 전남편을 잊고 새로운 사람과 재혼을 하려는 주인공 애나..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10살의 코마아이.. 자신이 그녀의 전남편 '숀' 이라 주장하는데..

어이상실.. '떽! 그러면 못써요~' 애를 돌려 보내지만..

결국은 그 아이가 전남편 '숀'이라 믿게 되고 사단이 나게 됩니다.

과연.. 이 황당하면서도 써스펜스한 시츄에이션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꼬마의 정체가 밝혀지는 부분에 약간 허탈하다 싶은 맘도 있었습니다만..

이정도면 무료한 시간 보내는데는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 머리의 '니콜 키드먼'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시네요.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액션, 코미디 |한국 | 100| 개봉 2011.05.26

감독 :조운

출연 :박예진(신홍주), 백윤식(백정), 류덕환(신홍제), 데니안(강승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사회의 썩은것들을들춰내는 밑거름이 되고자 했던 기자 신홍주(박예진)..

연예부에서 가십거리나 취재하고 댕기던 자신의 모습에 무료하고 의기소침해 하고 있는데..

사람 머리통을 가지고 있다는 동생의 전화를 받고서 깜놀!!

누나가 주는 용돈이나 받아 쓰면서 그냥 조용히 지내라는 말씀을 무시하고 뭔가 큰 사고를 친것같은 동생..

동생에게 달려가 봤지만 동생은 이미 납치되고 그 납치범에게서 동생과 머리통을 교환하자는 연락을 받습니다.

머리통을 찾아들고 납치범을 찾아나서는 홍주..

과연 그녀의 앞에 놓인 이 머리통과 엿같은 상황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오류는 데니안의 캐스팅이었습니다.

코미디장르라 일부러 그런것인지 아니면 원래 연기가 그정도인것인지..

너무나도 부족하고 어색한 데니안의 연기에 욕이 나오려 했습니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온몸으로 처절한 액션을 보여주신 박예진님이 너무 안쓰러웠습니다.

박예진님은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신데 저 놈은 뭔가..

마치, 무한도전의 거성 박명수옹께서 재밌는 상황극을 연출하는데 받아주지 않고 정색하는 정중앙씨처럼 느껴졌습니다.

데니안의 안티는 아니었습니다만.. 오늘부터 안티할랍니다.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악플도 서슴치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정도로 개박살 날 정도의 영화가 아닌데 극장에서 간판을 금방 내려버렸습니다.

기독교 단체에서 장의사와 손을 잡고 장기밀매를 하고 심지어 산 사람도 잡아 부위별로 판매하는 내용이라..

기독교 단체와 장기기증단체들로 부터 무언의 압박도 많이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밥값은 하는 영화인데 안타깝네요.

이렇듯.. 영화가 나올때마다 개인이나 단체로 부터 여러가지 항의와 압박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

개새끼들!!(주어없음)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미스터리 | 오스트레일리아 | 90

감독 :존 V. 소토

출연 :마이클 도어맨(벤 루더포드), 트래비스 피멜(마커스 루더포드), 트릴비 글로버(이사벨)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아버지의 유품이라며 건네받은 상자 하나..

침대밑에 잘 놓고 잤는데 그 상자가 사라저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주위의 친구들이 하나, 둘 살해를 당하게 되는데..

그 상자는 바로바로..

부두교에서 쓰이는 것으로 그 상자 안에 사진을 넣고 부두인형을 바늘로 찌르면..

그대로 그 사진의 주인공에게 고통이 전해지는 주술이 걸려있었더 것이었습니다.

과연.. 그 상자를 훔쳐간 사람은 누구이며 외 친구들을 죽이게 됐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몇장의 잔인한 스크린 샷을 제외하고는 별 감흥을 느끼는 못한 무료한 영상이었습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 한국 | 88| 개봉 2010.11.04

감독 :박수영

출연 :이정진(유세진), 김태우(노충식), 정인기(백용권 형사), 김창숙(세진 모, 전금자), 임성언(유인희)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한 마을에 아동 성범죄 전과가 있는 남자와 그가족들이 이사온 이후.. 동네의 아이가 하나 실종됩니다.

마을 사람들은 이사 온 그 가족들을 의심하고 결국 동네에서 떠나달라고 종용하는데..

결국.. 몇일 뒤 실종됐던 아이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동네사람들과 경찰의 압박은 심해져가고..

버티다 못해 버스를 타고 마을을 떠나려는 남자를 실종됐던 아이의 아빠가 막아서는데..

버스안에서 마주친 그 남자와 아이 아버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도 알겠고 그 의미 또한 진지한 것이었으나..

그것을 풀어가는 감독의 연출능력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시간 되는 분들은 한번씩 보셔도 큰 무리는 없는 듯 합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 미국 | 81

감독 :파트릭 시베르센

츨연 : 루타 게드민타스, 조슈아 보먼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고향마을을 떠나 좀 더 큰 도시로 나가고 싶은 주인공 아가씨..

입양아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아버리고 더욱 떠나고 싶어 하는데..

때마침 시카고의 집을 알아봤었던 부동산에서 집이 다른사람한테 넘어간다는 통보가 오고..

사정사정 해서 다음날까지 보증금을 현찰로 납부하기로 합의를 보는데..

그 부동산에 보증금을 납부하러 가야되는데 차는 없고..

친구들과 함께 차를 구해 타고 가다가 허허벌판에서 퍼질러지는 똥차..

또, 때마침 지나가던 트럭을 얻어타고 시카고까지 태워달라 하는데..

트럭기사가 내려다 준 곳은 시카고가 아니라 뱀파이어들이 인간들을 가지고 샤냥연습을 하던 곳이었다는..ㅠ.ㅠ

트럭에서 내린 그들에게 달려드는 뱀파이어들..

과연.. 이 젊은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라를 너무많이 흔들어대서 뱀파이어들의 모습을 자세히보기 힘들어서 짜증이 났습니다.

뱀파이어들의 모습이 특별나지 않아서 그 모습들을 자세히 봤다 하더라도 큰 감흥은 없었을듯 하지만 그래도 너무 흔들어대서 머리가 아팠습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은 됩니다.

시간 남는 분들은 시간때우기 용으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 스웨덴 | 87

감독 :안데르스 제이콥슨, 토마스 샌드퀴스트

출연 :요한나 리모, 라르스 베스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이중인격자 살인마가 모텔을 운영하면서 투숙하러 온 여행객들을 상대로 살인행각을 벌인다는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인 모텔 운영자는 어릴적에 격은 충격으로 인해 이중인격자가 되어 여행객을 맞을때는 친절하다가도

어느순간 살인마로 돌변해 투숙객들을 죽이게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많이 어색하고 스토리나 여러가지로 많이 부족한 영상입니다.

단지, 잔인한 스틸컷은 몇장은 건졌습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한국 | 80| 개봉 2011.01.20

감독 :박수영

출연 :이경영(노동자), 김병춘(엄 사장), 김진수(오 피디), 강인형(태현), 김꽃비(주현), 박영서(배달부)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가족들끼리 소풍을 떠나는 엄사장 일행..

별장인지 팬션인지 모를 건물에 여장을 풀고 숨 좀 돌리려는데..

갑자기 나타난 싸이코에게 팔이 잘리고 다리가 잘리고 귀가 잘리고 총질을 당하고..

식구들을 불구로 만든 그 싸이코는 엄사장에게 다짜고짜 잘못했다고 사과하라고 종용합니다.

알고보니 그 싸이코는 엄사장 회사에서 일하다 정리해고 된 사람이었는데 이에 앙심을 품고 엄사장 가족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말장난처럼 자신을 짤랐으니 나도 니를 자르겠다는 심보로 엄사장을 비롯 식구들의 팔다리를 자르는 시츄에이션..

과연 저 싸이코와 엄사장 일행이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목적을 모르겠는 영상이었습니다.

재밌자고 만든건지.. 의미를 전달하려 한 건지.. 감동주려는 건 아닌거 같고..

외 만든것인지 알 수 없는 수취인불명 영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고딩과 원조교재를 했다고 하여방송출연 정지먹고 한동안 안보이던 "이경영"씨가 이 영화에서 싸이코 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으로 복귀하다니.. 영화가 이래서 복귀했는지 어땠는지 알 사람이 없을 듯 합니다.

성매매에 마약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도박을 하고 음주운전을 하고..

물의를 일으킨 배우들을 다시 보는게 맘 편하지는 않네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 당당해서 어처구니 없는 권상우님만큼은 아닙니다.

암튼 이영화 비츄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공포, 스릴러 | 미국 | 81

감독 :브렛 시몬스

출연 :데븐 그레이(스콧), 웨스 차담(브라이언)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어디를쳐 가는지 차를 타고 가는 젊은이 한무리..

난데없는 까마귀의 해딩사례를 받고 옥수수밭 고랑으로 처박히는 자동차..

차 안에서 하나 둘 깨어나고..

똘래똘래 주위를 둘러보니 끝도 없이 펼쳐진 옥수수 밭..

그리고 사라진 일행 한명..

사라진 놈을 찾아 옥수수 밭으로 향하는 무리들..

그리고 그 옥수수 밭에서 하나 둘.. 죽어 나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것들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약간의 스릴감은 있었지만 그 강도가 그리 높지 않네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판타지, 멜로/애정/로맨스, 스릴러 | 미국, 캐나다 | 100| 개봉 2011.03.17

감독 :캐서린 하드윅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발레리), 게리 올드만(솔로몬 신부)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늑대인간이 출몰하는 산골마을 사람들은 늑대인간에게 제물을 바쳐 목숨을 부지하고 살았으나..

어떤일인지 제물을 바쳤는데도 동네 처녀가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맙니다.

이에 격분!! 동네사람들이 늑대인간을 잡으로 산으로 올라갑니다.

결국.. 늑대 한마리 목을 따오는 사람들..

그러나 '솔로몬'신부가 그 마을에 도착하여

"니들이 잡은것은 그냥 늑대야! 늑대인간이 아니란 말이여!!"

경고를 하지만..

쿨하게 쌩까는 동네사람들은..

드디어, 늑대인간을 처치했다며 술처먹고 뺑뺑이를 돌리고 띵까띵까 지랄을 하고 노는데..

갑자기 나타난 늑대인간때문에 놀자판은 개판이 되고 동네사람들 여럿이 죽어나갑니다.

이후.. '솔로몬' 신부의 '늑대인간은 마을사람으로 위장해 니들과 함께 살고 있다' 는 얘기때문에 서로를 의심하는 시츄에이션이 펼쳐지는데..

과연 이 마을사람들중 누가 늑대인간일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빨간모자' 라는 동화는 많이들 읽어보셨을 겁니다.

최초의 '빨간모자' 동화는 늑대인간을 자유연애를 하는 남자로 비유하여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그 시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늑대의 꼬임에 빠진 '빨간모자'는 결국 그렇게 늑대에게 잔인하게 찢겨 잡아먹혔다고 결론을 맺은 것입니다.

최초의 '빨간모자' 동화의 스토리는 늑대의 꼬임에 빠진 '빨간모자'가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결말이었지만..

시대가 지나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발언권이 커져가면서 이 동화의 내용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늑대에게 꼬여 죽어야 될 '빨간모자'를 누군가 구해 준다거나늑대인간을 나쁘지 않은 캐릭터로 그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아예 늑대인간과 '빨간모자'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뭐.. 그래서 이 영화의 내용에 불만이 있다는 게 아니고요..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

그나저나.. '빨간모자'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정말로 이쁘네.. 어쩜 그리 이쁜지..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평점을 7점을 줬습니다만..

아만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는것 만으로도 추천을 하고싶은 맘이네요.. ^^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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