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공포, 액션 | 미국 | 95분 | 개봉 2011.09.07

감독 :스티븐 쿼일

출연 :니콜라스 다고스토(샘 로턴), 엠마 벨(몰리), 토니 토드(블러드워스)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회사 워크숍을 가던중 사고가 일어나 사람들이 죽었지만 그중에서 살아난 사람들..

지난 시리즈에서처럼 그 살아남는 사람들이 순서대로 죽게 된다는 그런 스토리입니다.

영화 초반부의 다리가 붕괴되는 사고장면.. 캬~ 그래픽 쩐다 쩔어~

이런거는 영화관에 가서 큰 스크린으로 봐야 더 실감이 날텐데.. 그게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고화질 자료라 나쁘지 않게 잘 보았습니다. ^^

데스티네이션 시리즈의 프리퀄무비라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 프랑스행 비행기에서 소란을 피우고 승무원들에게 붙들려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 사람들은 아마도..

데스티네이션 1편의 알렉스 일행일 듯 합니다.

뭐, 결국 알렉스 일핼들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겠지만요. ^^

데스티네이션 4편을 보고서 이제 더이상 이 시리즈를 접어야 하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5편을 보니 죽게되는 법칙과 상황을 좀 더 심도있게 변형한다면 계속해서 시리즈가 더 나와도 좋을 듯 하네요.

킬링타임용은 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추신:근데 법칙에 의하면 몰리는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결국 몰리도 죽게되는데 다른법칙이 있어서 죽은것인지 아님 법칙이란게 원래 없던거였는지..

몰리가 죽어야 되는 이유를 아시는 분은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스릴러, 미스터리 | 한국 | 108분 | 개봉 2011.10.20

감독 :백정민

출연 :정찬(강인철), 이두일(장만수), 김현균(장진규), 윤영(장숙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위도에 파견나온 형사가 살인사건을 수사하려 하자 동네 유지기 돈을 쥐어주며 떠나라 하고..

원래개차반인 그 형사는 돈을 받고 떠나려 하지만 이네 곧 살인사건이 또 일어나고.. 결국위도에서 일어난 살인의 미스테리를 풀어낸다는..

뭐.. 그런 스토리 였습니다.

미스테리로 베베 꼬아놨지만 풀어보고 싶은 맘이 없을 정도록 참 재미없게도 꽈놓았습니다.

그리고 <정찬> 이라는 저 배우..

매번 느끼는 거지만 목소리가 참 좋은데.. 영화에 어울리는 목소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 영화뿐 아니라 그가 출연한 영화를 보면 그의 연기보다는 목소리만 들리는 느낌이 있어요.

영화배우보다는 성우의 길을 갔다면 유명한 성우가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 일본 | 90분 | 개봉 2011.12.01

감독 : 나가에 토시카즈

출연 :나카무라 아오이(야마노 코이치), 아오야마 노리코(야마노 하루카)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나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오랜펠리> 감독의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아류작인가 싶었습니다.

일본에서 돈이 된다 싶으니 카피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보다보니 익숙한 이름이 나오는데.. 그 이름은 바로바로 <케이티>..

케이티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1편에서 남친을 죽이고 어디론가 사라졌던 바로 그귀신씌인 뇨자!!

그랬던 것이었습니다.

<도쿄나이트>는 바로 그 케이티를 차로 치여죽인 일본 여인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영화 도입부에 교통사고로 양쪽다리가 모두 골절되 휠체어 신세를 지는 어여쁜 여주인공님이 나타나시는데요..

그 교통사고라는게 바로 미쿡에 갔다가 교통사고로 케이티를 치여죽이고 자신은 두 다리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던 것이었고..

치료가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온 이후의 시츄에이션이 이 영화의 스토리입니다.

빅재미는 없었지만 참 쏠쏠한 느낌이었네요.

미쿡의 헐리웃 영화와는 다른느낌입니다.

영화의 형식이 같긴 하지만 일본틱 하면서 뭔가 쎄~ 한 느낌이 있어요.

<반드시 꼭 봐야 된다.> 정도는 아니지만 <괜찮네.. 나쁘지 않았어> 정도는 됩니다.

오늘 개봉한다는데.. 좀 알아보니 전국에 5개뿐이네요.. 개봉관이 5개 뿐이라 보실 분들이 몇 안돼겠지만..

기회가 되면 함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미스터리, SF, 스릴러 | 미국 | 103분

감독 :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출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케이트 로이드), 에릭 크리스찬 올슨(애덤 굿맨), 조엘 에저튼(샘 카터)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남극기지에서 발견된 외계생명체..

빙하에 갖혀 꽁꽁 얼어붙어 있던 것을 빙하를 통째로 재단해서 기지에 가지고 와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을 했다며 술처먹고 띵가띵가 닐니리 맘보 지랄을 하며 노는데..

얼음에 갇혀 죽은줄로만 알았던 그것이 얼음을 깨고 밖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어퍼지고 자빠지고 결국 화염방사기로 그놈을 잡아 죽이고, 시체를 실험실로 가지고와 해부를 해보는데..

인간의 세포를 복제해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가는 황당한 시츄에이션...

결국 기지에 있던 사람들중 누가 외계 생명체가 복제해 낸 인간인지 모태인간인지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사람들..

과연.. 기지의 사람들과 외계 생명체와의 혈투.. 어떻게 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존 카펜터 감독의 동명의 1982년작의 프리퀄 무비입니다.

카펜터 감독의 <The thing>의 도입부를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설원을 미친듯이 달리는 개 한마리와 그 개를 쫓는 헬기...

1982년작에서는 그 개 한마리로 인해 아작이 난다는 스토리이고,

2011년의 매티스 반 헤이닌겐 주니어 감독의 영화에서는 그 개를 쫓는 장면으로 막을 내립니다.

재미났어요. ^^

그냥 외계 생명체가 나와서 사람들 잡아죽이는 것 뿐이라면 평범할 수 있었는데..

외계 생명체에 감염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심리전과 육박전 대결을 통해서 재미를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90분

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

출연 :데보라 앤 울, 숀 애쉬모어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술퍼먹으며 닐니리 맘보 지랄을 하고 놀던중 갑자기 집안에 들이닥친사람들..

다짜고짜 총을 들이대며 <우리집에서 뭐하냐?>며 눈을 부라리는데..

어머니와 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간 사실을 모르고 오랜만에 집에 들른 그들은 어머니를 보스로 하여 가족 전체가 범죄조직이었으니

그집에 이사 온사람들과 원래 집주인 범죄조직과의 시츄에이션이 펼처집니다.

스릴있고 재미나네요.

이 정도면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2011

감독 : 데이비드 마호니

출연 : 신 스킨, 테라, 빅토리, 딘, 알리, 사만다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프리퀄>무비입니다.

병원에 갇혀있던 어글리 형제들..

철문을 열고 나와 병원을 난장판을 만들어 버리고.. 그 병원은 그렇게 버려지고 30년이 흘렀는데..

눈밭에서 제트스키를 타며 닐니리 맘보 지랄을 하고 놀던 젊은이 한무리가 길을 잃고 어만데로 가게 되는데..

그곳은 바로 30년전 어글리 형제들이 난장판을 만들고 탈출했던 바로 그 병원이었다는..

그리고 예상한대로 그 병원에서 그들은 어글리 형제들에게잡혀 죽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잔인한 정도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람을 묶어놓고 포를 떠서 바로 기름에 튀겨먹는 모습은 마치 샤브샤브 시식회를 연상케 하였습니다. ^^

근데!! 잔인하기만 해서 많이 아쉬웠네요.

잔인하기만 한 걸 원했다면 <사형참극>을 보고 말지 이렇게 오랫동안 <데드캠프4>를 기다리지 않았을 겁니다.

스릴감이 없어서 참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는 큰 무리 없는 듯 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미국 , 캐나다 | 79분

감독 :로버트 라이버먼

출연 :에리카 크리스틴슨(엘리스 랜드리), 제시 멧칼피(크레이그 랜드리), 빌 립핀콧(갤리건)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아들내미를 유괴당하고 괴로워 하던 부부에게 몇일 후 아이의 시신을 찾았다는 연락이 옵니다.

결국, 범인은 가석방이 가능한 10년형을 선고받게 되고 이에 격분한 부부는범인을 납치하여 직접 고문하며 고통을 주기로 하는데..

과연, 이 부부와 범인은 어떻게 될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용은 별반 다른게 없네요.

범인을 납치해서 고문(살아있는 사람 배를 갈라서 내장을 손으로 끄집어 내는 등등..ㅠ.ㅠ)하는 내용인데요.

마지막에 반전이 있지만 이미 예상가능한 것이라 반전의 의미가 없네요.

그래도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51 (51, 2011 )

2011. 10. 22. 03:06

기본정보 :공포, SF | 미국 | 90분

감독 :제이슨 코너리

출연 :레이첼 마이너, 제이슨 런던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51구역을 공개하라는 여론에 밀려 맛뵈기로 두명의 전문가와 카메라기자둘을 51구역으로 초대하는미 국방부..

외계인들의 비밀을 숨기고 있을것이라는 51구역에 들어선 외부인 4명은안내원을 따라 실실~ 그 구역을 둘러보고중,

그 안에 갇혀있던 외계인이 탈출하여 자신을 가두었던 군인들을 잡아 죽이기 시작하고,

결국 풀려난 외계인들을 제압하지 못하고 51구역 전체를 폭파시켜서 51구역의 비밀을 감추려 하지만..

살아남은 몇몇이 방송국에 찾아가 51구역의 비밀을 밝힌다는 그러한 스토리 였습니다.

왼만하면 전체 스토리를 리뷰에 쓰지는 않는데요..

이것은 써도 될만큼 재미가 없네요..

특히나 그래픽이 아닌 실제로 인형을 쓰고 외계인을 연기하는 식이라서 퀄리티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정말 할일 없을때 심심풀이로 보는것은 어떨지 모르지만..

빅재미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Area 51> 이라는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제목이 비슷한 <51> 이라는 영화였습니다.

속은 것이지요..ㅠ.ㅠ

암튼, <51>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판타지, 공포, 미스터리, SF | 캐나다 | 96분 | 개봉 2011.03.24

감독 :브루스 맥도널드

출연 :스티븐 맥허티(그랜트 매지), 리사 하울(시드니 블리어)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한적하고 조그만 폰티폴이라는마을의 라디오 방송국..

DJ 매지가 라디오 부스로 들어온 이후 줄곧 밖에 나가지 않으며 방송국 내에서만 모든 사건이 진행되며,

엑스트라 빼면 주조연급 연기자는 3~4명 정도 뿐입니다.

이로 인해 엄청나게 답답하다, 지루하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중반쯤 리포터를 연결해 지역소식을 전하던 중..

동네 병원에 폭동이 일어나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슬슬 재미지기 시작합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아주 깜놀하게 재미나지는 않지만 초반의 지루함을 잊어버릴 정도의 재미는 주고 있습니다.

좀비영화지만 잔인하지 않고 진행속도도 많이 느리며 동선도 짧아 뭔가 생콤하고 짜릿하고 스펙타클, 서스펜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감독의 센스가 돋보이는 영상이었습니다.

이정도 제작비와 배우들 가지고 밥값이상의 퀄리티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영화 보고서 재미없다 욕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조금 쌩뚱맞은 좀비바이러스의 감염경로도 신선했고 저는 충분히 밥값은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캐나다는 퀘벡을 중심으로 프랑스어를 쓰는 사람들과 나머지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살고있습니다.

공용어가 프랑스어과 영어예요.

두 언어에 대한 약간의 미묘한 국민감정이 있어요. 그것도 이영화에서 약간 맛을 보인게 아닌가 싶네요.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스릴러 | 한국 | 111분 | 개봉 2011.08.10

감독 :안상훈

출연 :김하늘(수아), 유승호(기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사고로시력을 잃은 수아는 어느날 뺑소니 차량에 타게되는데..

외제차를 몰고 다니면서 클럽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외제차에 혹해서 올라타는 골뱅이(술취한 아가씨)들을 납치, 강간하는

산부인과 의사놈의 차에 탔던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앞을 못보는 수아때문에 사건을 포기해 버리려 하는데...

결국, 지방에서 이제 막 올라온 시골내기 형사에게 사건이 맏겨지고 앞을 못보는 목격자와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는 스토리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몇몇 부분에서 영화에 집중하게 하지 못하는 무지 내지는 오바를 보았습니다.

맹인 안내견 슬기가 주인인 수아를 구하게 되는 장면에서 슬기가 너무 칼에 많이 찔렸습니다.

도데체 어떤 훈련을 그렇게 혹독하게 받은 안내견인지는 모르지만 수차례 칼에 찔려도 아무렇지도 않게 범인을 물고 늘어지는 부분,

그리고 의무경찰로 군복무중인 기섭이의 머리가 너무길어 땋아도 될 정도네요..ㅠ.ㅠ

요즘 의경들은 저렇게 머리가 긴가 싶었네요..

뭐.. 그냥 그런갑다 하고 보면 봐지겠지만.. 아쉬워서 태클한번 걸어봤습니다.

이런 몇몇 허술한 부분만 조금 더 신경 썼더라면 추천할 수 도 있었을 텐데요..

암튼.. 그러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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