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미국 , 오스트레일리아 | 99분 | 개봉 2011.08.25

감독 :트로이 닉시

출연 :케이티 홈즈(킴 레이플), 가이 피어스(알렉스 허스트)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판의 미로>의 <길예르모>감독이 연출한 것인줄 알았는데.. 각본을 쓰고 제작을 한 것이었네요..

분위기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했는데 역시.. 연출은 다른 감독이 하였네요..

이빨을 베개밑에 놓아두면 그 이빨을 가져가고 대신 은화를 넣어놓는다는.. 그리고 아이들의 이빨과 뼈를 먹고산다는..

이빨요정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영상에서 보여지는 이빨요정은 마치 박쥐의 날개를 떼어버려서 몸통만 있는 것 같은 모습같기도 하고 그냥 쥐 같기도 하고..

흉측하지만 작아서 그렇게 무섭지는 않네요.

이빨요정은 그냥 이빨대신 은화 한닢 가져다 주는 좋은 요정으로 알고 있었는데..이 영화에서는 아주 살벌한 놈들로 묘사됩니다.

주변에 있는 무기가 될만한 칼, 송곳등등을 들고 사람들을 공격하는게 귀여우면서도 께름칙하네요.

영화속에 반전아닌 반전이 있습니다. ^^

재미나게 잘 보았습니다만..

영화의 재미를 떠나서 스케일이 큰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영화관에서큰 돈 주고 보신 분들은..

<낭중에DVD나오면 그때 볼것을..> 할 수 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평점이 생각보다 낮게 나왔나 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공포영화 되겠습니다.

추천해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 미국

감독 :짐 쉐리단

출연 :다니엘 크레이그(윌 아턴톤), 레이첼 와이즈(리비), 나오미 왓츠(앤 패터슨)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출판사 편집장 자리를 그만두고 새집으로 이사도 하고 소설이나 실실 써가면서가족과 함께하려는 주인공 아저씨 윌..

이사 간 집에서 가족들과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어느날부턴가 밤이 되면 어떤 남자가 집 주위를 배회하고.. 동네 양아치들이 지하실에 와서 지랄을 하며 깽판을 치는 상황..

결국 그 집은 아이들과 아내가 살해당한 살육의 현장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찰에 도움도 요청해보지만...

도와주는둥 마는둥.. 시큰둥한 짭쌔들..

결국,일가족을 살해한 그싸이코가 있다는 요양원에가게되는 윌 아저씨..

그러나..어찌 이럴수가.. ㅠ.ㅠ

영화의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잘 만든 웰 메이드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추천하기에는 뭔가.. 그 말할 수 없는 뭔가 부족함이 있네요..

너무 자극적인 것만 봐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주 조금 아쉬웠지만 충분히 재미나게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스릴러 장르지만 가족영화라고 해도 될 정도로 아버지 윌 아저씨의 가족애를 느낄 수 가있네요..

반츄해봅니다.

반츄!!

추신:나오미 왓츠.. 하얀 눈밭에 서있는 금발의 흰 피부.. 눈이 부시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태국 | 비디오영화 | 90분

감독 :로버트 영

출연 :F. 머레이 에이브러햄, 맷 라이언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동남아 밀림에서 인간과 분리된채 진화한 영장류를 발견한 교수가 본국에 있던 학생들을 밀림으로 불러들이고

이 학생들을 미끼로 삼아 그 영장류를 잡으려 하다가 다~ 죽게 된다는 그런 스토리였습니다.

내용을 보면 그 영장류는 인간보다도 뇌가 커서 똑똑한걸로 나오는데요..

근데 말을못해요.. 그냥 짐승마냥 우가우가 으르렁대는 소리만 낼뿐 그들의 언어가없다는 점에서 말도 안되는 스토리라는게 증명이 되네요.

사실.. 이런거 따질만큼의 영상도 아니지만 그냥 한번 태클걸어 봅니다.

제일 아쉬운건.. 그 똑똑하다는 영장류의 모습을 좀 봤으면 좋겠던데..

돈이 없어서 인지 정말 안보여 줍니다.

노출되는 시간이 통 털어서 5초정도 될까말까하네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공포 | 미국 | 110분

감독 :D. 케리 프라이어

출연 :데이빗 앤더스(바트), 크리스 와이드(조이)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이라크전에 참전했다 총을 맞고 전사한 <바트>.. 고국으로 운구된 <바트>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식을 진행하던 목사는 바트의 신앙심을 의심하며 천당에 못갈거라는 늬앙스의 악담을 늘어놓는데..

이 대목에서 <김어준>총수의 일화가 생각이 났네요..

[김어준의 지인이 상을 당해 장례식에 갔었는데 식을 진행하던 목사가 울고 있던 사람들에게 울지마라, 천당갔으니, 예수님 품으로 갔으니 울지마라, 기뻐해라.. 그랬답니다.

이 멘트에 격분한 김어준이.. 조용히 목사 곁으로 다가가 귀속말로..

"기뻐하라고? 씨X놈아!!"

그랬다는 일화가 생각이 났네요. ㅋㅋㅋ]

암튼, 그렇게 장례식이 끝나고 모두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장례까지 치른 <바트>가 관뚜껑을 손수 열어 젖히고 기어 나옵니다.

마치 좀비와도 같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바트>는 깜놀하여 친구 <조이>를 찾아갑니다.

평소 인터넷 찌라시에 관심이 많던 마약쟁이 <조이>는 인터넷에서 <바트>의 증상을 찾아 보고

좀비도 아니고 뱀파이어도 아닌 <레버넌트>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암튼 <바트>는 사람의 피를 먹어야만 더이상 부패하지 않고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매일 밤, 거리로 나가 강도, 성폭행 범 등등 악의 무리들을 처단하고 그들의 피를 마시며돌아댕기게 됩니다.

결국, 시민들은 이들을 슈퍼 히어로마냥 추앙하기도 하지만 경찰들은 살인을 일삼는 이들을 잡아들이려 합니다.

과연.. <바트>와 <조이>의 위험한 밤 놀이는 계속 될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영화가 참..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네요.

심각하게 분위기 몰아갔다가 빵빵 터트려 주시는 코미디까지..

연출, 각본, 편집, 제작 등등 모든 분야를 거의 혼자서 해낸 <D. 케리 프라이어> 감독.. 정말 명물이네요.

이 감독의 다음 영화가 벌써부터 기다려 집니다.

이 영화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액션, 스릴러, 모험, 범죄 | 영국 | 99분

감독 :줄리언 길베이

출연 :멜리사 조지(앨리슨), 에드 스피리어스(에드), 이몬 워커(앤디)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산과 들만 있는 스코틀랜드의 어느 외딴 지역.. 그곳에 산악인들 몇몇이서 암벽을 타러 갔습니다.

암벽을 타러 가기 전.. 잠깐 쉬면서 고등어 샌드위치를 먹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모두 달려가 보고선 깜짝을 놀랩니다.

땅속에갇혀있던 아이를 발견한 일행은 아이를 구해서 어떻게 된 것인지 이것 저것 물어보지만..

솰라솰라.. 딴나라 말만 할줄 아는아이.

분명 유괴범의 짓이라 짐작하고 아이를 데리고 그곳을 빠져나가는데..

아이가 없어진것을 안 유괴범들이 그들을 뒤쫓게 됩니다.

과연 그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한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산악영화를 보면서 쫄아보나 했었는데..

암벽을 오르는 아찔한 장면은 많지 않네요.

그래도 시원하고 멋드러진 풍경은 최고였습니다.

오랜만에 살짝 추천해 봅니다.

츄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코미디, 공포 | 미국 | 120분

갑독 :크레이그 질레스피

출연 :콜린 파렐(제리 댄드리지), 데이빗 테넌트(피터 빈센트)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옆집에 이사온 <제리> 라는 남자가 뱀파이었다는.. 그래서 그 <제리>라는뱀파이어를 잡아죽이기 위한 시츄에이션의 스토리입니다.

이 영화는 동명의 1985년작을 리메이크한 영상인데요.. 제가 원작을 못봐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내용이 원작과 같다는 정보는 드릴 수 있네요.^^

무겁지 않게 심심풀이로 볼 만한 틴에이지 공포, 코미디 무비였습니다.

시간되는 분들은 한번씩 보셔도 무방할 듯 하네요..

무료한 시간 보내기에는 큰 무리 없는 영상이었습니다.

반츄해 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범죄, 드라마, 스릴러 | 미국 | 91분

감독 :조엘 슈마허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니콜 키드먼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단란해 보이는 가정에 어느순간 복면을 뒤집어 쓴 강도들이 들이 닥치고 엎어지고 자빠지고 결국은 강도들을 처치하게 된다는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를 한줄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뭐 특별난 것 없는 평범하고 무난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캐서방과 니콜키드먼의 쩌는 포스와 연기력 덕분에 쫀쫀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니콜키드먼.. 나이들어도 이뻐~^^

반츄합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2011
감독 : 스콧 스피겔
출연 : 브라이언 할리세이, 킵 파듀, 존 헨슬리, 사라 하벨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호스텔 시리즈 광팬으로서 상당히 아쉬운 3편이네요..ㅠ.ㅠ

<일라이 로스> 감독의 연출과 화면구성이 참 아쉬웠네요..

스콧 스피겔 감독은 일라이 로스 감독에게 허락은 받고 3편을 만든것인지.. 이렇게 호스텔 시리즈를 망쳐놓다니..ㅠ.ㅠ

저절로 욕이 다 튀어나오려 하네요.

호스텔 시리즈를 모르는 분이라면 그냥 보면 봐지는 킬링타임용은 됩니다만..

호스텔 시리즈의 팬이라면.. 3편은 정말 개 허접, 개판 5분전의 영상입니다.

스토리는 이전 시리즈와 비스무리 합니다.

기분나빠서 리뷰쓰기도 싫으네요.

비츄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한국 | 81분 | 개봉 2011.11.17

감독 :이상화

출연 :신이(나연), 황선환(미친 사내), 김한규(지민), 김태정(은진 모)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나의 평점 : 5.5점(10점만점)



남편을 출근시키고 집에 혼자 남는 순간!! 집에 들이닥치는 똘아이 새끼!!

밥먹고 샤워하면 나가겠다던 그놈은 집에 혼자있던 아줌마(신이)를 괴롭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애가 백일이라며 그 집에 방문한 은진엄마도 도매급으로 붙들려 고초를 겪게됩니다.

그런데 점점 그 똘아이 새끼가 하는짓이 출근한 남편과 비슷한 뉘앙스를 풍기고

술도 같이 한잔 하면서 결국, 사람도 죽이고 온갖 성병을 달고 살았던 자신의 남편 과거를 알게 되었고..

퇴근해서 집에 들어온 남편은 이 사실을 알고 그 똘아이새끼를 처죽였다는 그런 스토리 였습니다.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큰 소리로 기도하면 천당간다" 는 대사와 두산베어즈의 김동주 선수를 언급하는 것을 보면..

뭔가 비판를 하고 싶었던 듯 하지만 그 표현이 세련되지 못하고 투박한 느낌이 있었네요.

저예산이라 이해합니다. 잘하지 못했다기 보다는 잘 할 수 없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신이>라는 배우빼면 다들 처음보는 배우들이고 총 출연자가 4명이 전부인 것을 보면 정말 적은 돈으로 어렵게 제작한 듯 하네요.

다들 어려웠지만 열심히 해준 배우들과 스텝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열심히 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평점은 막장점수를 줬습니다.

그래도 화이팅 허세요~ ^^

비츄합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공포, 스릴러 | 미국 | 91분 | 개봉 2011.09.15

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

출연 :사라 팩스톤(사라), 앨리사 디아즈(마야), 더스틴 밀리건(닉 라듀카), 캐서린 맥피(베스)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여름방학을 맞아 <사라>와 그녀의 친구들이 <사라>의 고향으로 놀러를 갔습니다.

보트도 타고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등을 타고 놀다가 일행중 한명이 상어에 물려 팔이 잘려나갑니다.

이후로 친구들이 하나 둘 상어밥으로 세상을 하직하는 시츄에이션..

그러나 그들을 노리고 있는 것은 상어만이 아니었으니..

과연 상어에 얽힌 숨어있는 노림수는 무엇일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상어한테 잡아먹히다 그 상어 때려잡고 영화 끝내는 그러한 스토리인줄로만 알았는데..

또다른 음모가 있었네요.. ^^ 어떤 음모였는지는 영화볼때 재미없으니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주인공 아가씨 <사라>를 어디서 많이 봤다 하더니 <왼편 마지막 집>에서 나왔던 그 딸내미역의 <사라 팩스톤> 이었네요.

이쁘십니다. ^^

호수였으니 황소상어처럼 호수에서 살 수 있는 몇몇의 상어들만 나와야 하는데 귀상어가 나왔을때 "풋!" 하고 헛웃음이 났네요.

암만, 염분끼가 있는 호수라 하지만 농도차로 인해서 귀상어가 살 수 는 없을텐데 말이지요..

잔인함도 조금 떨어지고 이쁜이들의 몸매자랑도 많이 부족하네요.

상어가 주인공인 영화라면 응당 잔혹,섹시해야 할 듯 한데요.. 15세 관람가라 그런지 그 수위가 좀 낮네요.

그래도 무난하게 무료한 시간 보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상은 되는 듯 합니다.

반츄해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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