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ror Film Review

기본정보 : 액션, 범죄, 드라마, 코미디 |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 성인영화 | 89 분 | 개봉 1998.02.28

감독 :토마스 얀

출연 :틸 슈바이거(마틴), 잔 조세프 리퍼스(루디)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시한부 인생의 두 남자가 바다를 보기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빅감동이나 빅재미는 없었지만..

간간히 터지는 코미디가 미소짓게 하였고요.

마지막 장면은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끝내는 바다에 도착한 그들..

한 친구는 그대로 쓰러저 죽고..

나머지 한 친구는 그냥 그 옆에 앉아 물끄러미 바다를 바라봅니다.

죽는다는게 뭘까요?

또 산다는건 뭘까요?

내일 당장 죽는다면 여러분들은 오늘 어떤일을 하고 싶으세요?

이러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입니다.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추천합니다.

추천!

기본정보 : 미국 | 99 분

감독 :그렉 아라키

출연 :브래디 코베, 조셉 고든-레빗

나의 평점 : 6.5점(10점만점)

어릴적 게이 어르신의 성추행을 당한 아이..

막나가는 인생을 살게됩니다.

어릴적 당한 성추행이 아이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특별한 코멘트를 하고 싶지는 않네요.

보기싫은 장면들이 너무 많아서.. ㅠ.ㅠ

감동적인 영화 카테고리에 넣었지만 감동적이진 않습니다.

기분이 찝찝한것이.. 썩 내키지 않았습니다.

외 애들한테 그러는지 어처구니가 없네요.

애를 보고 성욕이 땡기다니..ㅠ.ㅠ

참 인간답지 못한 인간들이 많네요..

어린 꼬멩이들이 험한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기분 좋지 않은 영화입니다.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기본정보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 미국, 영국 | 96 분 | 개봉 2004.10.29

감독 :길 정거

출연 :제니퍼 러브 휴잇(사만다), 폴 니콜스(이안)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나의 아프로디테.. 제니퍼 러브 휴잇.. 역시나 아름다운 자테를 뽐내십니다.

시시껄렁한 사랑이야기인줄로만 알았어요..

그래도 휴잇이 출연한다는 이유로 봤었죠.

그런데 아름답고 잔잔한 감동이 있는 그러한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나같으면..

그러지 못하죠..

"니가 죽는건 안타깝지만 나까지 죽을 이유는 없잔아!" 아마도 그러겠지요. ㅎㅎㅎ

잔잔한 감동, 따뜻하고 애잔한 사랑이야기를 찾는 분들께

이영화를 추천합니다.

이프온리 .. 추천!

기본정보 : 드라마,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 한국 | 129 분 | 개봉 2005.10.07

감독 :민규동

출연 :임창정,서영희,주현, 오미희, 천호진,황정민,엄정화,김수로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9점(10점만점)

이 영화는 정말 따뜻한 영화입니다.

네커플의 서로다른 사랑의 방식..

저는 특히 임창정, 서영희 커플이 참 이쁘게 보였습니다.

정말 저런커플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실제에서는 아마 사네 못사네 하면서 이혼얘기 오가고 난리도 아니었을것입니다.

남편 돈벌이가 시원찮아서..

경제적인 이유가 큰 이혼사유가 된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도 서로 좋아죽는..

저게 사랑아닌가 싶어요..

이영화 처음봤을때 제가 백수였었는데요..

참.. 정말 안타깝고 사랑스럽고 그랬드랬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영화내용이 마치 유행가처럼 저의 이야기인듯 여기며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커플들의 사랑이야기도 충분히 감성적이고 역동적이었습니다.

그래도 제 맘속엔 임창정, 서영희 커플이 가장 깊게 자리하고 있네요..

사랑하고 싶으신 분들이나 사랑을 하고 계신분들께

이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을 추천합니다.

강추!!

기본정보 : 모험, 가족, 판타지 | 미국 | 94 분 | 개봉 2007.02.15

감독 :가버 추보

출연 :조쉬 허처슨(제시 아론), 안나소피아 롭(레슬리 버크)

등급 :전체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그냥 판타지영화로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화면에 보여지는 컴퓨터그래픽은 몇장면 나오지도 않고 나온다 하더라도 볼거리가 못됩니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형편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제가 나름 분류하자면 판타지보다는 드라마쪽에 가깝습니다.

영화가 끝나고는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주인공 소년의 친구가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부분에서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아니 외? 갑자기 이런일이!" 눈물한줄기가 쭈르르...

어린친구들의 성장영화라 보면 무방할것입니다.

친구를 사귀고 친구를 잃고....

큰 감동은 없지만 영화가 끝나면 맘이 짠~ 할것입니다.

여러분께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비밀의 숲 - 테라비시아 .. 추천!

기본정보 : 드라마, 스릴러 |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 146 분 | 개봉 2007.03.22

감독 :톰 튀크베어

출연 :벤 위쇼(장 바티스트 그루누이), 더스틴 호프만(주세페 발디니)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9점(10점만점)

와~ 정말 이영화 최고입니다.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제목처럼 향수에 빠진듯한 몽롱한 분위기의치명적인 매력때문에 오랫동안 제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캬~ 어떻게 이런영화가 있을 수 있지?.. 정말 최고의 영화입니다.

소재도 참 신선했고 내용전개나 여러가지 면에서 신비로움마저 느껴집니다.

색다른 감동을 찾는 분들께 이영화 향수를 추천합니다.

강추!!

기본정보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미국 | 135 분 | 개봉 2006.12.13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카메론 디아즈(아만다), 케이트 윈슬렛(아이리스), 주드 로(그레이엄), 잭 블랙(마일즈)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9점(10점만점)

남자친구에게 차인 두 여인네가 어떻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지에 대한 영화입니다.

미쿡 LA에 사는 카메론디아즈와 영국 시골에 사는 케이트윈슬렛..

이 두 여인네가 집을 바꿔서 살면서 일이 벌어집니다.

사랑은 정말.. 언제 어디서 어떻게 찾아올지 아무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정말 따듯하고 훈훈한 영화입니다.

근데 이 영화에 나오는 디아즈도 세월은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웃을때보면 잔주름이 많이 늘었어요.

그래도 여전히 그녀의 미소는... 캬~ 녹아요 녹아....ㅠ.ㅠ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에게 차인분들..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분들..

외로운 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아주 사랑스럽고 따듯한 영화입니다.

로멘틱 홀리데이 .. 강추!!

기본정보 :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한국 | 121 분 | 개봉 2005.09.23

감독 :박진표

출연 :전도연(전은하), 황정민(김석중), 나문희(석중 어머니)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10점(10점만점)

와우~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황정민이 전도연 면회갔을때..

"오빠 목소리 외그래? 오빠.. 미안해.."

캬~ 그 장면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정말 순수한 사랑이라는게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세상에 이러한 사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가 싶습니다.

인스턴트식 사랑에 심취해 있는 분들 또는 울고싶은 분들께

이영화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너는 내운명 .. 강추!!

기본정보 : 드라마 | 미국 | 97 분 | 개봉 1996.08.05

감독 :피터 호튼

출연 :조셉 마젤로, 브래드 렌프로, 다이아나 스카위드, 브루스 데이비슨, 아나벨라 시오라

나의 평점 : 10점(10점만점)

내 참 이렇게 사람 울리는 영화는 지금껏 없었습니다.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가 25살때였던거 같은데요.

그나이때에도 그렇게 감성이 남아있었는지..

너무나도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에이즈걸린 친구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나고..

끝내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데..

아우~ 정말 슬프고 감동있고 눈물이 펑펑 나고..

그럽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내 지금껏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울어본 적은 첨이었습니다.

눈물샘이 마른분들 또는 치명적인 감동을 원하시는 분들께

이 영화 "굿바이마이 프렌드"를 추천합니다.

아주 아주 강추합니다.

강추!!

기본정보 : 드라마 | 한국 | 108 분 | 개봉 2006.05.25

감독 :권형진

출연 :엄정화(김지수), 신의재(윤경민), 박용우(심광호)

등급 :전체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엄정화라는 배우를 다시금 좋은 배우라 생각하게 해준 영화입니다.

제가 엄정화를 "어라! 연기좀 하네" 라고 느꼈을때가

좀 오래된 드라마인데요..

MBC에서 했었던 "12월의 열대야" 라는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였습니다.

그때 연기가 정말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이후로 연기하는 모습을 자주 보진 못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면서 다시금 엄정화라는 배우를 떠올리게 됐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피아노 학원 선생님으로 나오는데요.

딱 제대로된 연기를 해냈습니다.

큰 감동은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도 있었구요.

박용우가 출연했는데..

약간은 어리버리하면서도 가슴따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간중간 코미디적인 요소도 있고 감동도 있고 꾀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의 감동을 찾고 싶은신 분들께

이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추천합니다.

추천!

근데 갑자기 "호로자식을 위하여" 라는 애로영화가 생가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