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가족, 코미디 | 한국 | 104| 개봉 2006.03.24

감독 :남선호

출연 :김유석(남편 상훈), 김호정(아내 민경), 이순재(민경 부 원조), 강산(아들 병국)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백수 남편과 콩가루집안의 막내딸 아내의.. 이야기.. 그냥 사는 이야기..

젊을때 춤 좀 추셨던 아부지.. 전국 각지에 씨를 뿌리고 다니셨으니..

그것이 가족구성원들간의 불화의 씨앗이 됩니다.

영화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진 않지만 형제들이 모이는 장면이 저는 참 그랬습니다.

항상.. 돈없고 착한 형제가 늙어 힘없어진 부모를 모시게 된다는 사실..

좀 사는형제들은 갖은 이유를 대며더이상 건질게 없는 부모를 떠넘기는 현실..

결국 고생하는 형제만 계속 고생하고 편하게 살던 형제는 쭉 편하게 사는..

불공평하지만 사실적인 그런 상황이 참 그랬습니다.

좀 살면 어려운 형제도 좀 도와주고 그럼 얼마나 좋아..

에효.. 암튼 그런 현실이 맘이 아프네요.

장르가 코미디던데.. 웃을일은 없었고요.

잔잔한 감동이 있는 그러한 영화였습니다.

부부싸움 해서 냉전중이신 부부들..

이성친구와 싸워 연락을 끊고 사는 분들..

이 영화를 보시고 어떻게 해야될지 생각해보세요..

모두들 괜찮아요?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한국 | 108| 개봉 2008.11.13

감독 :전윤수

출연 :김민선(신윤복), 김영호(김홍도), 김남길(강무), 추자현(기녀, 설화)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내용은 뭐 별다르게 코멘트할게 없는듯 합니다.

신윤복이 여자라는 드라마(바람의 화원)에서 썼던 설정을 그대로 써서 그런지..

내용적으로는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쁜 화면을 구성하려 노력한 흔적은 보이나 감독의 의향데로 되진 않은듯 합니다.

기대보다 화면이 이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불만이 있었는데..

그게 뭐냐면.. 정사장면을 너무 길게 넣었다는 겁니다.

차라리 야동을 찍으시지..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튀어 나왔습니다.

쓸데없이 길게 자주 정사장면을 보여주면서 스스로 무덤을 팠습니다.

김민선이라는 여배우의 몸매가 특출난것도 아니고..

뭐 볼게 있다고 그렇게 자주 뵈주는지..

다른 분이 써놓은 리뷰들을 몇개 읽어봤는데요..

뭐 각자 나름의 느낌이 있었겠지만..

저는 추천하지 못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김민선이라는 여배우의 몸매가 궁금하신분들은 보셔도 될듯합니다.

좋은 배우들 데려다가 괜히 필름만 낭비한 꼴입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 이탈리아 | 107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출연 :크세니야 라포포트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감동적인 영화 연출전문감독 쥬세페 아저씨가 만든 영화입니다.

역시나 감동적입니다만..

이전의 그의 영화에 비해서는 약간은.. 아주 쬐금은 덜 감동적이었습니다.

난 쥬세페 하면 "말레나" 라는 영화가 생각나요..

내가 서양영화보면서 그렇게 흥분하고 몰입하고 했던 영화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이 영화도 물론 충분히 감동적이지만 이전의 그의 영화에 비해서 약간 부족한 듯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험한 삶을 살던 주인공 여인네가 딸을 찾아 일을 벌이는 내용입니다.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뽀글이 파마의아역배우도 귀여웠고요..

역시 감동적이었습니다.

애를 키우는 엄마라면 감동이 더할듯 합니다.

언노운 우먼..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드라마 | 한국 | 113| 개봉 2007.02.14

감독 :윤제균

출연 :임창정(필제), 하지원(명란)

등급 :15세 관람가

나의 평점 : 9점(10점만점)










오랜만에 많이 웃고 많이 울었던 영화였습니다.

이영화를 보지 않았을때의 느낌은 그저그런.. 삼류 코미디 영화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볼생각조차 없었지요..

DVD대여료가 아까울것 같은 그러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보게됐는데..

정말 안봤으면 크게 후회할뻔한 영화였습니다.

초중반의 아이들과 임창정이 주고받는 만담..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그리고 중후반에 이어지는 감동무드..

약간 신파쪽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그러면 어쩔것이여.. 감동적이면 돼지.. 많이 슬프고 감동적이고 눈물도 났습니다.

이렇게 사람 웃기다가 울리는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어후~ 정말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선입견을 가졌던 가장 큰 이유는..

하지원이라는 여배우의 연기력..

그녀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는 영화라서.. 크게 땡기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그리 좋은 연기력을 선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임창정.. 최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역연기자들까지 웃기고 울리는데.. 하지원의 연기력쯤은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특별히 하지원의 연기력부족이 보여지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만..

그녀의 외모만큼이나 연기력또한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계속될듯 합니다.

1번가의 기적..

강추합니다.

강추!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멜로/애정/로맨스, 드라마 | 한국 | 115| 개봉 2002.10.18

감독 :김인식

출연 :황정민(대식), 정찬(석원), 서린(일주)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노숙자들 사이에서 형님으로 통하는 대식...

주식 다 날리고 술처먹고 길거리에 쓰러진 펀드메니저 성찬..

대식을 사랑하는 다방 레지 일주..

첫장면부터 아주 쎄게 나옵니다.

남자들끼리 성관계를 갖는.. 아~주 민망했습니다.

극중 대식으로 나오는 황정민.. 게이입니다.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지요..

길거리에 쓰러진 성찬을 만나 같이 노숙자생활을 하다

건설회사 직원같은 어떤이하고 같이 바닷가에서 커피를 시켰습니다.

스쿠터를 타고 커피배달나온 여인네가 바로 일주..

바다에 뛰어든 일주를 구한 대식..

그 이후.. 일주는 대식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식은 여자한테는 관심없는.. 게이잖아요.

아뭏든 이렇게 셋이서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들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과연 그들의 여행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결국 일주도 대식이 게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그래도 대식을 바꿔보겠다며 끝까지 메달립니다..

근데 대식은...

참.. 일주가 불쌍하데요..

저렇게 좋아하는데.. 불쌍한 일주..

예전에 제가 20대 후반쯤 됐을때..

남자에게 대쉬받은적이 있었어요..

그느낌 아무도 모릅니다.

길을 가는데 어떤 남자가 저를 불러 세우더니..

"아까부터 보고 있었어요."

"멋있으시네요.."

"불라불라불라~~~~"

남성분들! 그 느낌 아세요?

남자한테 대쉬받은 느낌..

남자한테 대쉬받아 봤어요? 안받아 봤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어이고... 죄송합니다."

"저는 여자가 좋아요.."

그러고 돌려보냈던.. 그때 그시절..

외 여자들에게는 인기가 없냐고 무지 자학했던 그때 그시절..

이 영화를 보면서 새록새록 그때 그 사건이 생각이 나네요.

로드무비.. 빅감동이나 빅재미는 없었지만..

나름 매력있는 영화였습니다.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 일본 | 110| 개봉 2007.09.06

감독 :니나가와 미카

출연 :츠치야 안나(키요하), 시이나 깃페이(쿠라노스케)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무엇보다도 빨간색의 화려함과 요염함에 빠졌던 영화였습니다.

빨간색이 이렇게 매력적일 줄이야...

화면 장면장면이 아주 끝내줍니다.

배우들의 연기나 영화내용에 상관없이 화면이 아주 화려하고 이쁩니다.

어후~ 빨간색.. 최고여 최고!

영화내용은 화면에 비해 그닥..ㅠ.ㅠ

어릴적 사창가에 팔려온 꼬마가 나중에 오이란(왕언니)이 되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는..

뭐 어떻게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그러한 소재였습니다.

사실 이 영화 보면서 내용은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워낙 빨간색의 강렬함이 커서...

다시 말하지만 화면이 정말 이쁩니다.

그렇다고 내용을 안짚고 넘어갈 수는 없지요.

극중 금붕어가 나옵니다.

어항안에서밖에 살 수 없는 금붕어...

물밖으로 나가면 죽어버리고.. 연못에서 살게되면 그냥 붕어가 되버리는...

극중 주인공인 키요하도 마찬가지로 그곳에서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는...

그리고 마지막 엔딩은.. 결론이라 말할 수는 없네요..ㅠ.ㅠ

아뭏든 주위에서 보면 백마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여인네들이 많은데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기다리는 왕자님보다 더 당신에 대해서 많이 알고 당신을 사랑하는 키다리 아저씨같은..

그런 사람들이 있을것입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눈길 한번 주세요..

아뭏든 사쿠란 .. 추천합니다.

빨간색의 유혹에 한번 빠져 봅시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 한국 | 94| 개봉 2007.11.14

감독 :김현석

출연 :임창정(호창), 엄지원(세영)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경기도 체육회(?) 직원인 임창정..

선동열을 스카우트하러 광주로 내려갑니다.

그러나 이미 선동열은 다른지역의 학교로 갈듯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내려간 광주에서 대학시절 잠시잠깐 사겼다가 어느날 갑자기 사라저버린..

여자친구 엄지원이 있었습니다.

과연 선동열을 스카우트 해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였던 엄지원은 외 갑자기 사라졌었을까요?

이영화는 광주민주화운동이 있기 직전의 10일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물론 영화시작전에 99%픽션이라는 글을 띄워주면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말고 할게 뭐있나 역사적인 사실인데..

쯧쯧쯧... 겁많은 감독같으니라구..

초중반부에는 임창정 특유의 코믹연기가 작열하면서 여기저기서 빵빵터집니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극중 임창정과 엄지원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약간은 심각한 상황으로 들어갑니다.

물론 영화에서는왜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는지...

엄지원이왜 시위대가 되었는지...

전경들이왜 시위대를 두들겨패는지...

이유를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후반부에 맘이 않좋구 눈물도 나고 했습니다만..

그렇지 않을 분들도 분명 있을것입니다.

아직도 광주분들에게 빨갱이 운운하는 분들도 분명 있기에.

저와는 다른느낌으로 이 영화를 볼사람들도 있을것입니다.

제가 광주에 연고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정권에 의해서 형제가 죽고 부모가 죽은 그들에게 아직도 빨갱이 운운하며

사실을 덮고 전라디언이네 뭐네 그러는거 보면...

참 사람들 해도 너무한다 싶은맘에 울컥해집니다.

코미디영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웃을 수 만은 없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스카우트 ...

추천합니다.

추천!

추신 : 전사모들은 이 글에 댓글을 달지 마세요~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판타지 | 한국 | 93| 개봉 2008.06.12

감독 :조남호

출연 :심혜진(엄마 박남희), 김수미(할머니 김간난), 이상우(준), 이다희(딸 장나래)

등급 :12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억척스런 엄마.. 바람만 잔뜩든 딸내미.. 치매끼 있는 할머니..

뭔가 부족한 가족들에게 어느날 천사같은 젊은 총각이 나타납니다.

천둥치고 번개치던 날.. 정신병원 벽에 구멍이 뚤려 나오게 된 그..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소소한 일에 상처받고 소소한 일에 행복해 하는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그러한 가족의 모습...

그들이 보여주는 일상이 나의 일상처럼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편안하게 느껴진 이유가 뭘까요?

그게 이 영화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목을 누가 이렇게 지었는지..

제목만 보고 삼류 코미디영화 아닌가 했었습니다..

제목에 낚여 좋은영화 놓칠뻔 했습니다.

이 영화는 그냥그런 코미디영화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빅 감동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우리들의 희노애락이 이 영화에 다 들어있습니다.

힘든 일상에 지친분들은 이 영화를 보세요..

맘이 편안해지면서 자기도 모르게 눈이 촉촉해지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질 것입니다.

흑심모녀 ...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애니메이션, SF, 가족,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 104| 개봉 2008.08.06

감독 :앤드류 스탠튼

출연 :벤 버트(월-E / M-O 목소리), 엘리사 나이트(이브 목소리), 제프 가린(선장 목소리)

등급 :전체 관람가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로봇들이 귀엽네요. ^^

청소하는 구닥다리 로봇 wall-e...

어느날 포스넘치는 세련된 로봇을 만납니다.

그녀를 따라 우주선으로 가는 wall-e...

그곳에는 로봇에 의지해서돼지처럼 살찐 인간들이 살고 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지구로 돌아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내용이나 뭐나 약간 유치하긴 하지만 귀여운 로봇들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마지막 부분에 wall-e 가 이브를 못알아볼때..

이브가 참 안됐다~ 싶은 안타까운 맘도 들었고요.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뭐.. 최고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던데요..

물론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만..

잔인한 영화를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어쩐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최고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누가 보아도 시간아깝지 않은 영화...

어른이 봐도 이상하지 않은 어린이영화...

Wall-E 를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 한국 | 103| 개봉 2007.05.01

감독 :장진

출연 :차승원(강식), 류덕환(준석), 김지영(노모), 이상훈(박 교사)

등급 :전체 관람가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무기징역 죄수에게 15년만에 허락된 단 하루의 자유..

교도관과 함께 어머니와 아들을 만나러 가는데...

초중반까지는 웃기고 울리고 사람가지고 놀더니..

정말로 가지고 노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때문에 평점을 많이 줄 수가 없었습니다.

반전.. 그 반전이..

저는 맘에 안들었습니다.

내용을 그냥 그대로 밀고 나갔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설픈 반전.. 안한것보다 못한 반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반전이 있기 전까진 정말 딱 좋았었는데..

오랜만에 눈물까지도 찔끔 했었는데..

반전이 그게 뭐냐고~~~~~

그래도 나름 많이 울었고 많이 웃었던 영화였습니다.

차승원.. 정말 좋은배우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차승원은 정말 좋은 배우같습니다.

울고싶은분들.. 이 영화를 보세요.

눈물 날것입니다.

아들 .. 추천했으면 좋겠지만..

그놈의 반전때문에..

반절만 추천.. 반츄합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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