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감독 :제프 와드로

출연 :줄리언 모리스(오웬 매튜), 린디 부스(닷저 엘렌), 재러드 패덜레키(톰), 존 본 조비(리치 월커)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고딩들이 살인마 이야기를 꾸며내어 학교에 퍼트립니다.

그런데 정말이야기데로 살인마가 나타나 살인을 시작합니다.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요?

정말 그러한 살인마가 있었는데 고딩들이 신기가 있어서 알아 맞춘것일까요~

아니면 꾸며낸 이야기를 듣고 그대로 따라 살인을 하는 싸이코의 짓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과연 어떤 이유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나쁘진 않았지만 크게 재밌지도 않았던 영화였습니다.

살인마라면 포스가 있어야 되는데..

베일에 가려있다보니 포스고 나발이고.. 잠깐 잠깐 보여지는게 전부입니다.

살인하는 장면 또한 보여지지 않습니다.

살인하는 장면이 보여지지 않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만

그걸 얘기하면 내용을 얘기해야되니깐 여까지만 하고요..

암튼 잔혹무도한 살인마를 기대하는 분이시라면 감상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살인마 영화라기 보다는 추리소설을 보는듯한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고딩들이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무흣한 장면도 하나없고.. 뭔가 충격적인.. 임팩트가 강한.. 뭐.. 그러한 것은 없는 영화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성향상 자극적인 공포영화를 좋아하는데요.

이 영화는 잔잔한 스릴러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반전도 있었지만 뭐 그렇게 충격적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20대 초반까지는 이 영화를 재미나게 보실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좀더 강력한 자극을 원하신다면 패스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스릴도 아니고 최고의 반전도, 최고의 잔인함도 없는..

추리소설같은.. 그러한 영화입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은 되는듯 싶으니 추천해봅니다.

크라이울프..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미국 | 80 분
감독 : 마이클 A. 심슨
출연 : 파멜라 스프링스틴, 르니 에스테베즈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친구들하고 캠프 온 상큼이들을 보니.. 젊어서 좋겠다.. 싶었습니다.
나 젊을때는 학교, 학원, 집.. 이렇게만 돌아다녔었는데.. ㅠ.ㅠ
지금와서 젊었을 시절의 아쉬운점은.. 놀지 못했다는거..
학교에서 배운것중에서 10%도 써먹지 못하는 생활을 하는 지금(대학 전공과도 무관한 웹프로그래머로 살고있음)..
그런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느라 날려버린 저의 젊은 시절이 아깝기도 하고 아쉽기도하고 그러했습니다.
방학때라도 여행좀 다니고 영화에서처럼 캠프도 참여해보고 그랬으면 좋았을걸..
뭐.. 영화에서는 캠프가 그리 좋은것만은 아니었습니다만...
아뭏든 그러했습니다.

이 영화는 솔직히 얘기하면 재미없습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을 캠프반장이 하나씩 잡아죽이는 내용입니다.
죽이는 장면이나 뭐나 무섭다거나 임팩트가 있다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캠프반장에게서 도망나온 마지막 학생이 지나가던 차를 잡아타고 도망가려 하는데..
그 차를 운전하는 사람이 바로 그 캠프반장.. ㅠ.ㅠ
이 장면에서 3편을 예상하게 하였습니다.
3편도 나왔다는데.. 보고싶은 맘은 없네요..
슬리퍼웨이 캠프 2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추신 : 영화가 예상외로 야한장면이 많습니다.
성인들만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 미국

감독 :릭 로만 워프

출연 :발 킬머(존 스미스), 스티븐 도프(웨이드 포터)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사랑하는 여인과 아들이 있는 한 남자..

얼마 있으면 결혼식도 하고 좋게좋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밤.. 집에 도둑이 듭니다.

도둑을 야구방망이로 쳐죽이고... 살인죄로 감옥행..

평범하게 살던 한 남자가..

갑자기감옥에 들어가서 과연 어떻게 될까요?

제가 감옥에 갈일이 없어서 정말 영화속의 모습처럼 그러한지..ㅠ.ㅠ

흑인은 흑인대로 백인은 백인대로 아시아계는 아시아대로 남미는 남미대로..

그룹을 지어서 맨날 쌈박질만 해댑니다.

그런데서 어떻게 사는지.. ㅠ.ㅠ

죄수들을 교화시키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양산해내는 그러한 곳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감옥은 사회와 단절되있지만..

그곳은 그곳만의 또다른 세상이었습니다.

비록 폭력과 살인이 수도없이 일어나지만 그곳 또한 또다른 세상입니다.

어딜가나 사람사는곳은 똑같은거 같습니다.

착한사람도 있고 나쁜사람도 있고 서로 치고박고 위로해주고 도와주고...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봐도 후회할 영화는 아니니 시간 될때 한번씩들 보시기 바랍니다.

펠론..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 미국 | 114

감독 :벤 애플렉

출연 :커시 애플렉, 모간 프리먼

나의 평점 : 7.5점(10점만점)








유괴사건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지만..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것은 애를 누가 키우느냐 하는 것입니다.

마약쟁이 엄마...

그리고 아이에게 모든걸 해줄 수 있는 돈과 좋은 환경의 다름사람..

여러분이라면 누가 아이를 맡아서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엄마는 마약쟁이에 친구들 또한 길바닥 인생들..

그런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좋은 환경의 가정에 입양시키는게 좋을까요?

스릴러 이지만 무섭지는 않았고요..

영화가 끝난후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어느쪽이 아이를 위해서 더 좋은 선택일지...

저는 판단할 수가 없네요..

더이상 얘기했다간 영화의 결론을 모두 얘기하게 될것 같으니

내용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모건 프리만이 나오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사실 이렇게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외냐면.. 유명한 배우들이 나오면 영화가 영화같거든요..

무슨 얘기냐면 유명배우들이 나오면 그들이 하는 연기가 그냥 연기로만 느껴진다는 겁니다.

그래서 실감이 나지가 않아요..

유명하지 않은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가

영화를 영화로 보는게 아니라 실제로 느끼게 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연기력이 되는 무명배우들이 나와야 되겠지요.

어! 나 저 배우 아는데.. 싶으면 그냥 영화로 보여집니다.

아무리 연기력이 뛰어나다 싶어도 영화로 느껴집니다.

그러나 아는 배우가 한명도 없는 영화를 볼때면...

가끔 연기력때문에 화가 나기도 하지만..

실제처럼 느껴저서 더욱 몰입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뭐...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곤 베이비 곤.. 그러합니다.

시간되는 분들은 봐도 후회하거나 돈아깝다거나 그러지 않을 영화이니 봐도 되겠습니다.

곤 베이비 곤..

킬링타임용으로 들이대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캐나다, 미국, 영국 | 94

감독 :스튜어트 고든

출연 :미나 수바리, 스티븐 레아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술에 약까지.. 거하게 취하신 주인공 아가씨..

끝내 일을 내고야 맙니다.

취했으면 대리를 부르던가 택시를 타야지.. 우리의 주인공 아가씨는 차를 몰고 집으로 갑니다.

가는 중간에 어떤 한 남자를 치게되는데..

그 남자는 앞 유리창에 끼이게 되고 주인공 아가씨는 그대로 차를 몰고 집으로 갑니다.

그 다음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그남자를 살려줄까요? 아님 완전범죄를 위해 죽일까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나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크게 무섭다거나 스릴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온가족이 다 볼 수 있는 아주 잔잔한 스릴러였습니다.

무섭지 않은, 살인마가 나오지 않는, 귀신이 나오지 않는..

그러한 공포영화를 원하시는 분들께만 추천해 봅니다.

스턱.. 그러합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미국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

출연 :비고 모텐슨(니콜라이), 나오미 와츠(안나)

나의 평점 : 8점(10점만점)














잔잔한 스릴러 이지만 참 잘 만들어진 영화같습니다.

잔잔하다고 얘기한거처럼 어떤분들은 임팩트가 약하다 지루하다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봤을땐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요..

영화 끝날때까지 어먼짓 하지않고 집중해서 쭉 볼수 있을 정도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허름한 이발소..

어눌하게 생긴 소년이 면도칼로 손님의 목을 따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그리고 14살의 소녀가 아이를 낳고 죽습니다.

영국에 둥지를 틀고있는 러시아 마피아...

그 마피아의 운전기사 노릇을 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차가운 표정.. 그냥 보면 러시아사람이구나 싶을 정도의 차갑고 단단한 포스의 한 남자.

그남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영화가 참 잔잔하고 조용합니다.

마피아영화이지만 총소리 한번 들리지 않습니다.

다른 영화에서들처럼 마피아를 무슨 슈퍼맨처럼 뻥튀기해놓는 그러한 영화가 아닙니다.

아주 현실적으로 잘 표현한듯 합니다.

특히나 목욕탕에서의 격투신은 정말 리얼합니다.

발차기할때 보이는 민망한 덜렁거림때문에 조금 깨름직했지만..ㅠ.ㅠ

정말 리얼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포스터가 익숙하지 않나요?

얼마전에 뉴스에 나왔던데요..

SBS의 드라마 타짠가 뭔가 그 드라마의 포스터가 이 영화의 포스터를 표절했다고 해서

시끄럽다고 하던데요.

제가 볼적엔 표절정도가 아니라 아주 보고 배낀듯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 관계자들은 오히려 이것을 뉴스화 해서 관심을 끌려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똑같이 배끼고 그것을 이슈화시켜서 드라마 시청률좀 올려볼까 하는 엿같은 심리인거 같습니다.

뭐 그래도 이런식으로라도 이 영화를 몰랐던 사람들이 최소한 몇명은 더 이 영화를 볼것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뭏든.. 좋은 스릴러입니다.

이스턴 프라미시스..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 영국 | 102| 개봉 2001.08.17

감독 :닉 햄

출연 :도라 버치, 데스몬드 해링턴, 키라 나이틀리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거지꼴을 한 소녀가 수화기를 들고 소리를 빽~ 지르면서 영화가 시작합니다.

경찰이 왔다갔다 하고 사이렌이 빤짝거리고..

그 거지꼴을 했던 소녀가 병원(요양원같기도 함)에서 수사관에게 진술을 합니다.

친구 넷이서 어떤 벙커속에 들어갔는데 문을 열어주기로했던 친구가 열어주지 않아 이 거지꼴을 하고 탈출했다고...

그 거지꼴을 한 친구가 지목했던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는 친구는 다른 진술을 합니다.

나하고는 상관없다. 다 그 거지꼴을 한 년이 혼자서 저지른 짓이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요?

어찌되었든 결과적으로는 그 벙커속에 갇혔던 친구중에서 세명이 죽고 한명만 탈출하였기 때문에..

이 두(거지꼴의 소녀와 그녀가 지목했던 친구)친구들 말고는 증언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는지는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전체적으로 딱 꼬집어서 어디가 잘못됐다고 짚을 수는 없지만..

뭔가 약간은 부족하다 싶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단점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딱입니다.

더홀.. 킬링타임용으로만 살짝 들이밀어 봅니다.

반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액션, 스릴러 | 일본 | 114| 개봉 2002.04.05

감독 :후카사쿠 킨지

출연 :기타노 다케시(키타노)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6점(10점만점)










일본에서나 상상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막나가는 시대가 와서나라에서는 애들을 잡두리하려 무작위로 선택된 한 학급의 학생들을 섬에 가두고

한명만 살아남는 게임을 시키는데.. 이 게임을 B R 法 이라고 한다....

이렇게 시작된 영화는 계속해서 학생들끼리 죽이고 죽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에 몇명이 살아 남을지.. 그리고 누가 살아남을지.. 영화를 보시면 압니다.

근데 굳이 안봐도 될듯한 영화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듯 이 영화의 평점이 꾀 높은데요..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영화에 의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잔인하거나 무섭거나 하지도 않네요..

내용이나 의미도 중요하지만이러한 영화들은 살인장면에서의 깔끔한 처리..

그것이 이렇게 피튀기는 영화의 수준을 판가름합니다.

그리고 화질도 좀 구린게.. 눈에 확 들어오지가 않네요.

결론적으로 의미도 없고... 잔인하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았습니다.

배틀로얄..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비츄!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드라마, 액션, 스릴러, 범죄 | 한국 | 117| 개봉 2007.03.29

감독 :진광교

출연 :박용우(강 형사), 남궁민(민우), 민지혜(수연)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5점(10점만점)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특히나 박용우.. 연기에 물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남궁민은 아직 약간.. 부족한듯 합니다만 국어책 읽는 정도는 아닙니다.

민지혜라는 여배우는 참 이쁘네요.. ^^;

형사와 그의 아내.. 그리고 그 자신..

서로 다른이야기를 하는듯 이어지다.. 마지막에 하나의 이야기로 결합됩니다.

반전도 괜찮았고.. 중간중간 박용우의 신들린 연기는 최고입니다.

몇몇 리뷰를 보니 이 영화가 파이트클럽과 비슷하다며 뺀찌놓는 분들도 있던데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이세상에 안똑같은 영화가 어딨는지 묻고싶습니다.

몇몇 루저들의 뺀찌리뷰에 낚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봐도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영화배경이 익숙해서 더 빠져서 본듯합니다.

우리동네에서 촬영을 했나봅니다.

민중서관, 풍년제과.. 간판들을 영화에서 보니 참..

市에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고 지역방송 뉴스에도 나오고 하던데..

이 영화가 그 영화인듯 합니다.

익숙한 거리풍경과 상가간판들..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박용우라는 사람이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박용우 팬이시라면 반드시 봐야될 영화이고..

팬이 아니라 하더라도 충분히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뷰티플 선데이.. 추천합니다.

추천!

Posted by 리카온

기본정보 : 범죄, 드라마 | 미국, 독일 | 111| 개봉 2004.06.18

감독 :팻티 젠킨스

출연 :샤를리즈 테론(에일린), 크리스티나 리치(셀비)

등급 :18세 관람가

나의 평점 : 8.5점(10점만점)






미국최초의 여성 연쇄살인범...

실화라서 그런지 더욱 슬퍼지네요.

살인은 나쁘지만 그녀가 외 연쇄살인범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할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냥 멍~ 하고.. 그녀가 안쓰럽고 측은해 보입니다.

영화볼 시간이 없더라도 이 영화는 꼭 보시기 바랍니다.

단, 슬퍼질 수 있으니 중요한 미팅이나 모임이 있는날에는 보지마세요.

사람들의 경멸.. 무시..

사랑.. 살인.. 배신..

맘이 짠~ 하네요..ㅠ.ㅠ

몬스터.. 강추합니다.

강추!

추신 : 연쇄살인범 이야기이지만 무섭지는 않고 슬픈영화입니다.

Posted by 리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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