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 공포, 스릴러 | 미국 | 98 분
감독 :일라이 로스
출연 :라이더 스트롱(폴), 조던 래드(카렌), 제임스 드벨로(버트), 세리나 빈센트(마시), 조이 컨(제프)
나의 평점 : 7점(10점만점)
일라이 로스 감독..
호스텔이라는 영화를통해서 알게된 감독입니다.
감독뿐 아니라 각본도 직접 쓰는 분인데요..
종종 이 분을 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영화가 하나같이 잔인하고 살인하고.. 뭐 그러한 영화가 많다 보니 그러합니다.
영화 내용적으로도 약간은 내용(의미)보다는 보여지는 비쥬얼에 초점을 더 두는 그러한 성향도 욕먹는데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슬래셔를 너무나 좋아하는 저로서는 딱 맞는 분이시지만 싫어라 하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2001매니악스나 데스프루프등등.. 여러분들도 그의 영화를 많이들 알고 계실것입니다.
감독이 누군지 제작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의 영화를 많이들 보셨을겁니다.
일라이 로스 감독은.. 저에게는..
산타클로스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크리스마스날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를 기다리듯..
저 또한 그의 영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영화는 저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됩니다.
그의 새로운 영화를 매일매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캐빈피버라는 영화에 대해서 얘기해 보지요..
호스텔을 만들기 전에 만든 영화입니다.
초창기의 영화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그의 영화가 좋은것은 몸짱 여인네의 출연이지요.. ^^;
이 영화에서도 많진 않지만 몸짱 여인네의 몸매자랑이 이어집니다.
내용은...
이쁘니 둘과 얍실한놈 하나 무식한놈 하나 착한놈 하나..
이렇게 다섯이서 산속으로 놀러갔다가 죽게된다는 내용입니다.
살인마가 아니라 어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서 죽게됩니다.
피부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벗겨져서 아주 징그럽게 죽어갑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확 땡기는 그러한 영화는 아닙니다.
그러나! 나름 킬링타임용은 된다는거.. 중요합니다.
최고는 아니나 그렇다고 허접하지도 않습니다.
시간되면 한번씩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입니다.
잔인한 장면이 있으나 심하지는 않습니다.
사람 뜯어먹는 개도 등장하고 삽으로 여자친구를 처죽이는 장면도 있습니다.
잠깐 잠깐 잔인한 장면이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크게 잔인하지는 않는 영화입니다.
고등학생 이상이면 봐도 무방한 장면들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영화에서 의미를 찾진 마시기 바랍니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무난한 영화입니다.
캐빈피버.. 킬링타임용으로만 추천해봅니다.
반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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